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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나를 매혹시킨 한장의 사진, 영화인이 사랑한 사진작가
창작의 세계에서 영감(靈感)은 신의 선물과도 같다. 찰나의 순간에 스쳐지나간 한 줄기 빛을 잡아늘이다보면 어느새 수심이 가득했던 창작자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오른다. 종합예술로 불리는 영화는 유독 많은 영감의 원천을 갖고 있다. 한곡의 음악, 한점의 그림, 한편의 소설에도 영감의 선물은 가득하다. 특히 한장의 사진은 영화의 드라마를 창출해내거나, 인물을 창조
글: 정한석 │
글: 강병진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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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칼럼있수다] 남주 알아보는 법
로맨틱코미디를 보면, 여자주인공이 가장 티격태격 싸우는 상대가 남자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같은 사랑이야기라고 해도 멜로드라마와 로맨틱코미디가 다른 점은, 눈물을 줄 것인지 웃음을 줄 것인지에 있고, 로맨틱코미디의 전통을 시작한 스크루볼코미디에서 이미 ‘싸우다가 정드는’ 남녀 주인공 캐릭터는 탄탄히 자리잡았다. 아니, 그 시작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글: 이다혜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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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봅시다]
[배워봅시다] 스파르타식 교육, 왜 하필 스파르타?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아니면 한때 수험생이었던 여러분, ‘스파르타식 교육’ 하면 암울한 분위기가 먼저 떠오르실 거다. 그런데 스파르타식 교육이 엄격하고 강압적인 건 어렴풋이 알겠는데, 왜 하필 ‘스파르타’일까? 대체 스파르타인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기에? 그에 앞서 스파르타 사회에 대한 간단한 워밍업부터 들어가본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하나인
글: 신민경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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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by Me]
[Rank By Me] 최고 혹은 최악, 어쨌건 잊을 수 없는 가족을 뽑아라
가족은 아군일까 적군일까. 인생 최저질의 순간에도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일반적으로 가족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족은 아군이 확실하다. 하지만 가족만큼 당신의 약점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또 있던가! (있으면 큰일난다, 가족 말고도 약점잡힌 데가 많다면, 당신 인생을 재설계할 것을 심각하게 권한다.) <괴물>에서처럼 세상 사람 모두 등 돌려
글: 이다혜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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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샤말란 신작은 스릴러영화 <더 해프닝>
철새처럼 헌 둥지 떠나기에 바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20세기 폭스에서 새 둥지를 튼다. <식스 센스>로 시작해서 <빌리지>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있게 했던 디즈니와의 험한 이별을 등지고 얻어낸 워너 브라더스의 감독 자리는 <레이디 인 더 워터> 한 편만 제작하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 다
글: 안현진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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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카데미상 사로잡은 왕언니들의 전성시대
어리고 미숙한 것들은 가라. 지금 위풍당당한 여왕님들께서 행차하신다. 바야흐로 세계 영화계는 실버 파워의 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보톡스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지 않아도, 지방흡입수술로 환상적인 S라인을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고 우아한 이들. 깐깐한 아카데미위원회마저도 이에 화답하듯 올해 여우주연상 부문에 세 중년 배우 주디 덴치, 헬렌 미렌, 메릴 스
글: 신민경 │
글: 이다혜 │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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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야수의 본능은 시작된다, <수>로 돌아온 지진희
지진희는 언제나 양복 차림이었다. 셔츠 단추를 몇개씩 열어젖히는 대신 넥타이를 졸라맨 단정한 양복 차림. 흔히들 기억하는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하는 곧고 바른 남자였다. 그러나 사이사이 야구를 연습하고자 노란색 야구 글러브를 끼고 스튜디오로 들어닥친 그에게선 수줍음을 찾을 길 없었다. 항상 손을 놀리고 바삐 움직여야 하는 활달한 성격이었기에
글: 장미 │
사진: 손홍주 │
200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