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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분쟁 국가 대사관에서 항의해줬으면 좋겠다"
반전평화의 메시지를 알리는 제1회 반전평화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반전평화영화제는 국제 분쟁 문제에 대한 국내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분쟁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과 국제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반전평화 여론을 제고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06년 선댄스 영화제 3개 부분을 석권한 제임스 롱리 감독의 <조각난 이라크>
글·사진: 강병진 │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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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4관왕
<괴물>이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괴물>은 이번 시상식에서 5개부문에 올라 4개 부문을 수상한 것. 특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정지훈을 비롯, <고 마스터>의 장첸, <돈>의 샤
글: 강병진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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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말라노체>
<말라노체>는 <아이다 호>, <엘러펀드>, <라스트 데이즈>를 찍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1985년 장편 데뷰작이다. 청춘영화이자, 퀴어영화이자, 이주민영화인 <말라노체>는 흑백화면의 느슨한 프레임 속에 젊은 날의 들뜸과 불안정함을 고스란히 담는다. 영화의 내용은 미국인 청년이 멕시코 불법이민자 소년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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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약자의 테러, 강자의 전쟁
사랑이나 전쟁은 상대방의 존재가 자기 인식과 깊이 연결해 있어서 본래 승부를 가릴 수 없는 모순된 행위다. 우리-속국-동맹-적은 나를 중심으로 한 동심원이지 배타적 범주가 아니다. 나-연인-연적도 마찬가지다. 자타 경계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가 저런 인간에게 목을 맸단 말인가”라며 사랑이 끝난 뒤 자기 모멸감으로 괴로워하고, “겨우 계집애랑
글: 정희진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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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지난 주말,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연락이 끊긴 지 제법 오래인지라 반가움이 앞섰다. 우리는 안부를 나눈 뒤 서로의 새 일터에 대해 이야기했고, 한참 뒤에야 친구는 어렵게 용건을 밝혔다. 대학원에 진학한 지 1개월도 채 안 돼 지도 교수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것. 잠자리 요구를 거절하고 나니 더이상 조교로 머물 수가 없더라는
글: 김민경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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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훌라걸스는 제2, 제3의 이상일이다
‘一山一家.’
‘하나의 광산, 하나의 가족’이라고 영화는 해석한다. 광산촌 소녀들은 도쿄에서 온 선생님을 “이방인”이라고 부른다. 자신들을 하나의 가족이라고 부를 만큼 단단한 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반은 공동의 고립감. 그들을 오해하고 폄하하는 외부의 시선은 그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완성한다. 그런데 하나의 가족인 광산촌 사람들은 폐광으로 해체될 위기에 놓
글: 신윤동욱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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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당신은 거기에 있어야 했다
당신이 “완전 멋진데!”라는 만트라를 아무리 반복해봤자 영화 <엘 토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36년 전에 그곳에 있어야만 했다. 당신이 이른 아침 만취 상태로 8번가 아래에 위치한 황폐한 극장에 있지 못하는 게 유감이다. 바로 그럴 때, 내 장담컨대,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대작이 신비의 대상에서 즐김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글: 짐호버먼 │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