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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우리가 사는 세상에 관한 진실의 목소리,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2006년 4월, 한-미 자유무역협정 토론회장. AV산업은 협정에서 제외된다던 한국쪽 수석대표는, 협상대표가 스크린쿼터에 관한 특별 규정도 모르냐는 눈총을 받자 “미국인들이 볼 영화를 만들면 될 것 아니냐”고 되묻는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의 첫 단락에 나오는 장면이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에서 제목을 따온 <불타는 필름의
글: ibuti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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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제작진의 인터뷰, 영화의 미덕을 잃게하다? <대통령의 죽음: 특별판>
2007년 10월,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시카고에 연설(그는 왜 경제포럼에서 테러와의 전쟁과 북한 핵 문제를 주요 테마로 삼는 것일까) 차 왔다 총에 맞고 죽는다. 올해 10월이 되지 않았고, 부시가 죽지도 않았으니 <대통령의 죽음>은 명백한 모큐멘터리다. 그런데 <대통령의 죽음>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모르는 바보 같다. 우리
글: ibuti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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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앤디 워홀의 예술과 영화 세계
캠벨 수프 통조림 등 일상적인 사물의 오브제나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무수히 복제한 실크스크린 혹은 재클린 케네디, 마오쩌둥과 같은 유명 인물들의 이미지들. 앤디 워홀이 ‘생산’하는 작업들은 예술의 높은 권위를 허물고자 하는 의도였다. 현대사회의 특성인 소비와 매스미디어의 속성을 적절히 잡아내 자신의 작업에 반영시킨 그의 작업은 회화, 조각, 사진, 영상까지
글: 한창호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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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통 사람들 속의 악귀를 찾아서
<황색여관> 3월22일∼4월8일/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80-4283
사방 80km 이내로 건물이라고는 없는 황무지에 황색여관이 있다. 여관주인과 그 아내, 처제, 주방장이 살고 있는 이 여관에선 밤마다 칼부림이 벌어지고, 손님 모두가 죽어나가곤 한다. 아침이 되면 주인 부부는 시체에서 귀중품과 지갑을 빼낸 다음 또다시 영업을 준비한다.
글: 김현정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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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철의 여인' 대처 수상 이야기 영화화
<더 퀸>의 엘리자베스 2세에 이어,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을 영화로 만나게 된다. <더 퀸>을 제작한 프랑스 제작사 빠떼(Pathe)와 BBC의 합작으로 만들어질 이 영화에 대해서, 기획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로이터> <AP> <BBC>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다이애나 비의 사망시점부터 영화화한
글: 안현진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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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자레드 레토의 목소리가 궁금해?
‘30 세컨즈 투 마스’의 <A Beautiful Lie> EMI 발매
‘30 세컨즈 투 마스’의 <The Kill> 뮤직비디오는 마치 <샤이닝>을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텅 빈 호텔에 간 한 4인조 밴드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정갈하면서 고딕적인 우아함이 지배적인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이들의 지배적인 이미지일지도 모르겠다. 그
글: 이다혜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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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수 안데니, <기다리다 미쳐>로 스크린 데뷔
가수 안데니가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로 영화에 데뷔한다. <기다리다 미쳐>는 남자친구의 입대로 고무신이 된 네 여자와 그 커플들에게 일어나는 심리 변화와 갈등을 다룬 이야기. 안 데니 외에도 손태영과 장근석을 비롯해 유인영, 김산호, 장희진, 한름, 우승민이 출연한다. 안데니는 이 영화에서 인디밴드의 리더 민철 역을 맡아 극
글: 강병진 │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