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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에비에이터> <벨벳 골드마인>의 샌디 파웰
이안 소프틀리 감독이 <도브>(1997)를 작업하기 위해 샌디 파웰을 만났을 때, 파웰은 감독에게 원작 소설의 시대 배경을 10년 정도 늦추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헨리 제임스의 동명 소설은 1902년을 무대로 했다. 계급에 속박당한 두 연인의 사랑이 자유를 얻기 위해 감행하는 음모 아닌 음모의 멜로드라마 <도브>의 각본을 놓고 샌
글: 박혜명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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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마리 앙투아네트>의 밀레나 카노네로
2006년 칸영화제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상영된 직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컨버스 운동화가 화제에 올랐다.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커스틴 던스트)가 형형색색의 구두들을 바닥에 늘어놓고 오늘은 뭘 신을까 고민할 때, 패닝하는 카메라 안으로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신는 하늘색 컨버스 운동화가 턱 끼어드는 장면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 것이었다. ‘베
글: 박혜명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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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아름다움을 넘어, 감정을 담아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들 한다. 그러나 한순간에 수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영화는 겉모습에도 인물의 내면과 성격과 처지를 담을 수밖에 없다. 차가운 색조로 냉정한 성품을 드러내고 꼭 조인 코르셋으로 억압된 욕망을 표현한다. 영화 속의 누군가가 옷을 갈아입으면 그는 조금쯤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영화의상은 단지 아름답기만 해선 안 된다.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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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팔레스타인으로 떠나는 로우 예 감독
<여름 궁전>의 로우 예 감독이 팔레스타인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디언>은 로우 예 감독의 신작 <라스트 아워>(The Last Hour)의 제작 계획을 보도했는데, 이스라엘 감옥에서 10년 동안 수감되고 아내도 떠난 팔레스타인 남자의 이야기다. 현재 로우 예 감독은 새 영화의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팔레스타인 작가 마젠
글: 안현진 │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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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좋은 놈, 지독한 놈, 괴물 같은 놈,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
피로에 찌든 <우아한 세계>의 인구처럼, 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송강호의 얼굴엔 붉은 열꽃이 번져 있었다. 무리한 일정 중 으슬으슬 스며온 몸살 기운이 이상하게 오래가고 있었다. 무려 네편의 영화가 개봉 또는 크랭크인하는 2007년, 지금 송강호는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다. 공교롭게 <우아한 세계>와 <밀양>의 촬영이 겹쳐
글: 김민경 │
사진: 손홍주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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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윤진, 범죄스릴러 <세븐데이즈> 캐스팅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김윤진이 범죄 스릴러 <세븐데이즈>에 캐스팅 됐다. <세븐데이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불가능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 김윤진은 주인공인 여변호사 유지연역에 캐스팅 됐다.
<구타유발자들>의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오는 4월 말 크랭크인, 가을 개봉 예정이다
글: 김은주 │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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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장과 군수>와 <300>의 박빙 대결
2명의 농촌총각이 300명의 전사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29일 개봉하는 차승원, 유해진 주연의 <이장과 군수>가 YES24,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주말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맥스무비에서도 1위인 <300>과는 예매율에서 약 4%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정도. 코미디 장르의 특성상 현장구매
글: 강병진 │
200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