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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극락도 살인사건> 첫공개
일시 3월29일 오후2시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17명이 주민의 전부인 극락도에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함께 화투판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세 사람 중 두 사람의 참혹한 시체. 실종됐던 유력한 용의자인 나머지 한 사람 덕수 역시 머리가 사라진 토막시체로 발견된다. 마을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보건소장 제우성(박해일), 논리적이며 당돌한 초등학교
글: 오정연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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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권택 감독님, 여기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유일무이한 거장 감독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개봉을 축하하고 그동안 그가 이뤄낸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임권택, 그 100편의 눈부심- 대한민국 영화계가 그에게 바침’이라는 이름의 이 헌정행사는 영화인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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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루추안 감독 <난징! 난징!> 중국 승인 받았다
중국 6세대 감독들 중 한명인 루추안 감독의 새 영화가 중국 정부의 제작 승인을 받았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937년 당시 중국의 수도인 난징에서 30만명 이상의 중국인이 일본군에게 죽음을 당한 참혹극을 영화화하는 <난징! 난징!>은 다음달부터 촬영에 돌입해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일어난 전쟁과 참사를 진실되
글: 안현진 │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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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배트맨> 슈트부터 <화양연화> 치파오까지
가브리엘라 페스쿠치
화사한 채색, 레이스와 러플을 자연스럽게
가브리엘라 페스쿠치는 영화보다 의상디자인을 먼저 시작했다. 이탈리아 태생인 페스쿠치는 파리와 밀라노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다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던 디자이너 움베르토 티렐리와 함께 일했다. 그녀는 1960년대부터 영화를 시작했고, 프란체스코 로지
글: 김현정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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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트리샤 필드
패트리샤 필드는 인터뷰 도중 디자이너인지 스타일리스트인지 묻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한결같이 스타일리스트라고, 하지만 스타일리스트 그 이상이기도 하다고 대답한다. <섹스 & 시티> 의상을 맡으면서 패션을 문화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필드는 그런 점에서 당당하다. “<섹스 & 시티>는 패션을 통해 여성에게
글: 김현정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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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중천> <영웅> <란>의 와다 에미
샛노란 잎들이 눈처럼 쌓인 은행나무 숲에서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는 두 여인의 결투를 보는 동안, 장이모의 <영웅>은 관객에게 사물을 볼 수 있는 멀쩡한 눈이 있음을 감사하게 한다. 적색, 황색, 녹색, 청색, 백색, 흑색 등 강렬한 원색들이 화면을 온통 물들인 채 파도처럼 출렁인다. <영웅>에서 와다 에미의 의상은 인물을 설명하고 이야
글: 박혜명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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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세계의 의상감독들]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의 콜린 앳우드
푸른색과 회색이 섞인 소녀의 눈동자가 몸단장하는 게이샤에게 고정되어 움직일 줄을 모른다. 얇은 홑옷을 입고, 손으로 무늬를 그린 화려한 겉옷을 걸치고, 온몸을 휘감을 수도 있는 길고 긴 오비의 매듭을 묶는 시간. 그 은밀한 시간을 들여다보는 <게이샤의 추억>은 꽃잎처럼 교토 밤거리에 흩어져내렸던 게이샤들의 기모노를 추억처럼 비추어내는 영화다. 사
글: 김현정 │
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