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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포일러 100%, 반전 해부하기 1. <메멘토>
알고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메멘토>의 퍼즐은 지극히 영화적이다. 만일 책으로 쓰였다면 이야기는 훨씬 복잡하게 느껴졌을 것이고, 난삽하기까지 했을 것이다. 말로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 시간과 공간을 접고 자르고 이어붙이는 영화적인 마법 속에서 이 영화의 시간을 올바로 나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주인공과 누군가가 통화하고 나면 본격적인 사건이
글: 이다혜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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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복수가 없는 사무라이의 복수담, <하나> 언론에 공개
일시 4월5일 오후 4시30분
장소 CGV용산
이 영화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고 시골 마을 나가야로 흘러 든 사무라이 소자(오카다 준이치)는 마을 사람들에게 글자를 가르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복수를 다짐한 지 3년이 흘렀지만 복수극은 조금도 진전되지 않고, 집에서 보내주는 생활비는 점점 바닥을 드러낸다. 이웃집 여인 오사에(미야자와 리에)에 대
글: 정재혁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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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재영, 김유진 감독의 차기작 <신기전>에 캐스팅
영화배우 정재영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약속> <와일드카드>를 연출한 김유진 감독의 차기작인 <신기전>에 캐스팅된 것. <신기전>은 1448년 당시 세종의 극비프로젝트로 준비된 조선의 비밀병기인 '신기전'(神機箭)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전작에서 김유진 감독과 함께 했던 이만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으
글: 강병진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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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여성영화제, 9번째 항해를 시작하다
축제의 막이 올랐다.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가 4월5일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배우 김민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디자이너 앙드레 김, 배우 장미희, 김혜나 등이 참석했다.
개막을 선언한 이혜경 집행위원장은 “영화제가 벌써 9회를 맞이했다. 이제는 관객들을
글: 최하나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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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죽어가는 태양을 살려라, <선샤인> 최초 공개
일시 4월5일 오후2시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2057년, 태양이 죽어간다. 얼음 행성으로 돌변한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인류는 마지막 방법을 궁리해낸다. 8명의 대원을 실은 우주선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내보내 태양에 핵탄두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탄두를 맞은 태양은 다시 마지막 불꽃을 피워 지구에 온기를 쏟아내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획은
글: 김도훈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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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류승완 감독,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
류승완 감독이 시네마테크 부산이 주최하는 수요시네클럽의 11번째 손님으로 초대됐다. 이미 지난 해 5월 <킬러스>를 추천하며 이미 부산 팬들과 만난 바 있는 류승완 감독은 오는 4월 18일 열리는 수요시네클럽을 통해 존 부어맨 감독의 <포인트 블랭크>를 관객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포인트 블랭크>는 동료에
글: 강병진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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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아무도 모른다, 이 남자! <극락도 살인사건>의 박해일
화물차가 드나드는 철도변은 먼지가 많았고 초겨울처럼 쌀쌀했다. 황사까지 몰려와 스산한 날씨였지만 박해일은 오히려 이런 날이 마음 편하다고 했다. “햇빛이 따갑게 비치는 날보다 도시에 약간 회색빛이 도는 오늘 같은 날 마음이 편하다.” 햇빛 찬란한 청춘보다는 그늘지고 먼지 묻은 느낌이 더욱 어울렸던 배우다운 말이었다. 그리고 4월12일에 개봉하는 그의 영화
글: 김현정 │
사진: 서지형 │
200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