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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오정세가 좋아 좋아 죽겠어 - 필모그래피로 돌아본 배우 오정세 인터뷰
“내일 잘 놀다 오려고요.” 오정세가 <씨네21>을 찾은 날은 <와일드 씽>의 개봉 2주차 금요일, ‘최성곤 생일파티 상영회’ 하루 전이었다. 극 중 최성곤의 팬덤 ‘곤듀’처럼 관객들이 핑크룩을 착용 하고 오전에는 서울 잠실의 영화관에서 생일파티가, 오후에는 용산의 영화관에서 생일카페가 열린 날이었다. 잘 놀다 오겠다던 오정세는 기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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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오늘날의 장르영화가 직면한 것들 - 영화감독 김지운, 류승완, 장재현의 진솔한 장르영화 대담
- 가장 근원적인 순간으로 돌아가보자. 지금의 ‘나’를 장르영화로 이끌어간 태초의 영화는 무엇인가. 모든 영화적 취향이 창작 욕구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중요한 시점이 될 듯하다.
김지운 나는 미취학아동 때부터 영화를 자주 보러 다녔다. 당시 우리 집이 가게를 해서 동네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는데 집 앞에 포스터를 붙이게 해주면 감사의 표시로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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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우리는 자주 장르영화의 꿈을 꾼다 – 영화감독 김지운, 류승완, 장재현의 진솔한 장르영화 대담
어쩌면 장르영화란 몽상일지 모른다. SF를 통해 미래적 불안을 점치고 온화한 마법의 힘을 빌려 판타지를 그리거나, 그림자 너머의 공포를 상상하면서 현실을 조금씩 유예시키는 몽상. 그러나 그 몽상이 일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하긴 어렵다. 액션을 통해 힘에 대한 욕망을 투영하고 SF에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하며 억압된 공포심이 스며든 호러나 해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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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culture book]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 <세부 속으로>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 - 정세랑 지음 마음산책 펴냄
<세부 속으로> - 리디아 데이비스 지음 서제인 옮김 에트르 펴냄
소설가가 쓰는 글쓰기 책은 특별한 데가 있다. 많은 경우 그들은 글쓰기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고, 조심스럽게 에두르며, 다른 작가의 말을 인용하는 일이 많다. 마지막으로는, 읽는 이에게 용기를 북돋우고자 한다
글: 이다혜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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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culture game] <서머 게임 페스트>
게이머들에게 매년 6월은 온라인에서 연달아 라이브 스트리밍을 보는 달이다. 콘솔 3사를 위시해 게임 업계의 신작 쇼케이스가 줄을 잇기 때문이다.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로 시작해 엑스박스의 게임즈 쇼케이스를 거쳐 닌텐도 다이렉트로 마무리되는 일정에 특히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가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연말의
글: 박수민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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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CK]
[MY PICK] 장재현의 MY PICK✩
영화감독. 영화 <파묘> <사바하> <검은 사제들> 연출
가장 좋아하는 오컬트 영화는?
<곡성>
나홍진 감독의 <곡성>.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악한 느낌이란. 영화가 주도한 분위기의 장악력이 대단하다.
내 영화에 초대하고 싶은 해외 배우는?
오스카 아이작
단연코 오스카 아이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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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Z세대를 사로잡은 호러가 온다 - 1999년생 커리 바커 감독의 <집착>, 미국 극장가 각종 기록 독식 중…
지금 미국 극장가 최고의 뉴스는 단연 저예산 호러영화 <집착>(Obsession)의 흥행이다. 1999년생 커리 바커 감독은 자신의 상업영화 데뷔작을 통해 Z세대가 연애에서 느끼는 불안을 신선한 공포로 풀어내며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청년 베어는 소꿉친구이자 같은 가게에서 일하
글: 안소연 │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