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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0대들의 초상 <알래스카>
부모의 이혼 뒤 어머니와 함께 살던 사비나(야나 팔라스케)는 어머니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쫓겨나듯 아버지의 집으로 향한다.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그에게 에디(프랑크 드뢰제)가 도움을 주고, 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어느 날 사비나는 살인 현장에서 도망치는 에디의 친구 미샤(토니 블루메)를 목격하고, 미샤는 에디에게 사비나
글: 최하나 │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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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그의 성은 무조건반사 <해피 맨>
불안은 성을 잠식한다? 엔젤(세르기 로페즈)은 이상한 수컷이다. 결혼식날 입장을 미뤄가면서 신부의 남성 편력을 따진다. 열명 밑인지 그 위인지, 11명인지 12명인지 분명히 알아야겠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뭐가 그리 불안한지 엄마와 함께 추궁한다. 결혼하고 나서는 관계의 안정과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키우는 아이의 수를 늘려나간다. 하나, 둘, 셋, 넷. 뭐
글: 이성욱 │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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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랑의 상처 악마의 유혹으로 돌변 <이브의 유혹>
사랑의 상처는 악마의 유혹으로 돌변한다? 영화사 화인웍스와 케이블 채널 OCN이 함께 만든 4부작 옴니버스 <이브의 유혹>은 팜므파탈을 공통된 요소로 사용한다. 그중 한편인 <키스>는 이웃집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과거 남편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있는 효진(윤미경)은 권위적인 남편과 다른 느낌의 이웃집 남자 영훈(김경익)과
글: 정재혁 │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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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여름 극장가 숨은 영화 찾기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을 다니다보면 가끔 언제 이렇게 변했지, 싶을 때가 있다. 주로 강북에서 생활하다보니 종로, 신촌, 홍대 앞 등을 자주 들르게 되는데 얼마 전 홍대 앞에 고깃집이 밀집했던 지역을 지나다 깜짝 놀랐다. 야외에 불판을 내놓고 고기를 굽던 집들이 거의 없어져서다. 삼겹살 집이 없어진 자리에 들어선 것은 이자카야라 불리는 일식 주점들이다. 한
글: 남동철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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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대중영화로 우뚝선 할리우드의 장
리처드 플라이셔는 할리우드의 거룩한 장인 중 한명이다.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리처드 플라이셔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감독하면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1942년에 실사 단편영화들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1946년에 첫 장편 데뷔작을 내놓았고, 초창기에는 <The Clay Pigeon>(1949), <Follow Me Quietly>(
글: 김도훈 │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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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규슈의 바람처럼 상쾌한 영화 <달려!>
<달려!> Fuckin' Runaway
모토하시 게이타/ 일본/ 2007년/ 100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판타스틱영화제라고 해서 극단으로 밀어붙인 환각과 망상만이 전부는 아니다. 로드무비 <달려!>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두 남녀가 환상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회복일지다. 분리불안을 앓는 하나는 같은 병원의 소심한 청년을 꼬드겨 탈주를
글: 김민경 │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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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기성의 세계를 부수고 아이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를 생각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마징가Z>다. 원작을 보면 마징가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존재다. 어떤 의도로 마징가를 탄생시켰는지.
=어린 시절 데쓰카 오사무의 <아톰>이나 <철인28호>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만화가가 되면 꼭 로봇만화를 만들고 싶었다. 만화가가 되고 나서는 지금까지 즐겼던 것과는 다른 색다른 로봇을
진행: 김봉석 │
정리: 김도훈 │
사진: 오계옥 │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