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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판타지로 풀어낸 어린 소년의 성장기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출연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루이스 맥두걸
불치병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소년 코너(루이스 맥두걸).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깊은 밤, 창문 바깥에서 낯선 부름을 듣는다. 소리의 근원은 인간을 닮은 커다란 나무괴물. 괴물은 매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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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6.7.8~10
마이크 앤드 데이브 니드 웨딩 데이츠 <Mike and Dave Need Wedding Dates>
감독 제이크 시맨스키 / 출연 안나 켄드릭, 잭 에프런, 애덤 드바인
사고뭉치 형제 마이크와 데이브는 여동생의 웨딩 파티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부모는 형제가 차분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그들에게 여동생의 하와이 결혼식에 짝을 데려오라고 명령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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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행복과 죄의식 사이에서의 고민 <더 라이트 비트윈 오션스> The Light Between Oceans
<더 라이트 비트윈 오션스> The Light Between Oceans
감독 데릭 시엔프랜스 / 출연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파스빈더, 레이첼 바이스
호주 서부 연안의 한 무인도. 등대지기 부부는 우연히 표류하던 배에서 죽은 남자와 아기를 발견한다. 아이가 없던 부부는 아기를 입양해 키우기로 한다. 몇년이 흐르고, 부부는 뭍에서 남편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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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사례로 보는 할리우드에서의 중국 시장 비중
2016년 상반기가 마무리됐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3% 하락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두고 분석이 한창이다. 부진한 성적을 두고 거론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기대작의 흥행 부진이다.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가 덩컨 존스 감독이 연출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하 <워크래프트>)인데, 이 영화의 흥행을
글: 안현진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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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7.1~3
<앱솔루틀리 패벌러스: 더 무비> Absolutely Fabulous: The Movie
감독 맨디 플레처 / 출연 그웬돌린 크리스티, 카라 델레바인, 레벨 윌슨, 킴 카다시안, 제니퍼 사운더스
런던 최상류층의 삶을 누리고 있는 에디나(제니퍼 사운더스)와 팻시(조애나 럼리). 상류층의 고급 선상 파티에 초대받은 둘은 실수로 영국 패션계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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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사회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부적응자'들의 세계 <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 / 출연 샤이아 러버프, 사샤 레인, 라일리 코프, 매카울 롬바르디
잃을 게 없는 10대 소녀 스타(사샤 레인)가 미 중서부를 횡단하며 잡지를 파는 크루에 합류해 겪는 일들을 그린다. 사회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소위 ‘부적응자’들의 세계를 유려한 영상미, 트렌디한 사운드트랙,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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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지역별로 나뉘어 열리는 영화제 ‘필름페어 어워즈’
인도에서 자국영화의 강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자국영화라고 모두 같은 인도영화로 묶는 것은 재고가 필요하다. 특히 발리우드를 벗어난 지역어별 영화들의 영향력은 별개이고, 하나의 영화제가 지역별로 나뉘는 건 인도영화계의 독특한 특징인데, ‘필름페어 어워즈’(Filmfare Awards)가 그 좋은 예다. 지난 6월18일 하이데라바드에서는 ‘제63회 필름페어
글: 정인채 │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