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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서지혜] 꽃보다 근성
서지혜는 예쁨보다 젊음이 먼저 보이는 배우다. 또래의 배우들이 CF에서 진한 쌍꺼풀을 깜박이며 앙증맞게 웃거나,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이국의 해변을 자전거로 내달릴 때도 그녀는 달동네 할머니의 빨래를 밟으며 춤을 추었다. 서지혜를 만났던 지난 9월4일은, 마침 그녀가 출연한 2부작 드라마 <향단전>이 방영한 직후였다. 여기서도 그녀는 새침한 춘향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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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허진호 감독의 변함없는 멜로 <행복> 첫공개
일시 9월11일(화)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연인(공효진)과 헤어지고, 그간의 방탕한 생활의 댓가로 얻은 간경변이 악화된 영수(황정민)는 지친 심신을 버려두는 심정으로 '희망의 집'이라는 요양원에 들어선다. 폐질환을 앓으며 9년간 그곳에 머물러 온 은희(임수정)는 아낌없는 사랑으로 영수에게 다가서고,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두 사람은
글: 오정연 │
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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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추석전쟁의 승리 예고, <본 얼티메이텀> 박스오피스 1위
예매순위가 그대로 박스오피스 순위다. <본 얼티메이텀>,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두 얼굴의 여친>, <즐거운 인생>등 추석전쟁의 4강 영화들이 1위부터 4위까지 차례로 포진됐다. 1위는 서울 77개, 전국 298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본 얼티메이텀> 개봉 첫 주 전국에서 약 52만9천명(배급사 집계
글: 강병진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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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세 가지 색깔, 세개의 세계 <숏숏숏>
2007 전주국제영화제가 세명의 감독을 선정하여 지원한 ‘숏숏숏’은 디지털 단편제작지원 프로젝트다. 영화제 동안 첫 상영의 기회를 가졌던 세편의 단편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낙원> 등으로 알려진 김종관 감독, <장마>의 함경록 감독,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의 손원평 감독이 참
글: 남다은 │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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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타이적인 멜로드라마 <미... 마이셀프>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멜로드라마에는 늘 그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요소가 있게 마련이다. 부모의 반대, 불치병, 출생의 비밀 같은 다소 드라마틱한 요인부터 성격 차이라는 알쏭달쏭하지만 가장 흔한 문제까지 남녀관계를 훼방놓는 것들은 무수히 많다. 타이영화 <미… 마이셀프>는 좀 색다른 장애물을 설치해두고 주인공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글: 이현경 │
20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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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의 결혼원정기 <미남이시네요!>
프랑스 남부의 시골 농장. 농사일밖에 모르는 무심한 남편에게 아내는 그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궁상맞은 여자일 뿐이다. 둘 사이에는 부부로서의 최소한의 애정어린 소통은커녕 서로에 대한 지겨움만 남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었다! 남자는 당연히 슬퍼하지 않고 걱정한다. 누가, 이 집안일을 대신해줄 것인가? 그는 죽은 아내를 대신
글: 남다은 │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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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원작의 빛을 잃은 벌레들 <무시시>
무시(蟲). 문자대로 해석하면 ‘벌레’인 그것은 <무시시>의 세계에서는 정령에 가까운, 초자연적인 존재다. 인간과 함께 살아왔으되,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무시는 때론 인간의 몸에 침입해 병을 낳거나 기이한 자연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무시와 인간을 중재하며, 어긋난 흐름을 되잡는 역할을 하는 이가 바로 벌레 선생 ‘무시시’다
글: 최하나 │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