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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소더버그의 신작부터 케빈 스미스의 코믹까지
소더버그의 1940년대 고전을 향한 오마주
<굿 저먼> The Good German
DVD를 넣고 영화가 나올 때 당황하지 말 것. <굿 저먼>은 60년 전에 찍혔음직한 스탠더드 화면비율의 흑백영상과 고풍스런 음악으로 시작한다.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이 개봉되지 못하고 DVD로 직행한 이유이기도 하다. 1940년대의 할리우드 드라마
글: 김종철 │
글: ibuti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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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칸칸이 그려진 만화, 컷컷이 영화로
불혹에 찾아온 아스라한 남자충동
<로맨스 킬러> 강도하 지음/ 애니북스 펴냄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의 인터넷 만화를 책으로 엮었다. 인터넷에서의 올컬러를 살려, 스크롤하며 볼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편집했다. 이번의 주인공은 불혹의 나이 40을 앞둔 전직 킬러. 이야기의 시작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킬러인
글: 이다혜 │
글: 김현정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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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문장의 상상력 스크린으로 피어나라
‘실명’ 전염병이 도시를 뒤덮을 때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해냄 펴냄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는 아주 작은 순간으로부터 거대한 이야기를 끌어내곤 한다. <리스본 쟁탈전>은 교정자가 고의적인 실수로 고친 단어 하나로부터 포르투갈 역사를 다시
글: 이다혜 │
글: 김현정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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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한가위 즐휴본색!
추석연휴 어떻게들 보내십니까. 여행도 귀찮고 그저 방바닥에 눌어붙어 쉬고 싶다고요? 고향 가서 밤깎고 전만 부치다 올 것 같다고요? 어르신들과 조카들의 등쌀이 귀찮으니 하루 종일 자는 척이나 하겠다고요? <씨네21>이 모처럼의 연휴를 알차게 보낼 즐길 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주제 사마라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강풀의 <26년&g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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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임수정] “<행복>은 내가 가진 걸 벗는 느낌이었다”
“O형이었는데 검사해보니까 A형이래요.” <행복>의 임수정은 말한다. “원래는 활발했는데 그거 알고 나니까 소심해졌다”고. 물론 극중 은희의 대사다. 하지만 <행복>은 은연중에 임수정을 의식한다. “이래 보여도 나이가 많”고, “봐줄 사람이 없단”다.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 <…ing>, 드라마 <미안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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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황정민] “<행복>은 솔직히 까놓고 가는 이야기라 끌렸다”
<행복>의 영수에게선 황정민의 몇 가지 얼굴이 겹쳐오른다. 영수는 <너는 내 운명>의 석중처럼 사랑에 기뻐하고, <바람난 가족>의 주영작만큼이나 여자에게 비겁하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나두철만큼 소심한 한편, <사생결단>의 도경장처럼 거칠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잔인한 러브스토리의 악역인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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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황정민, 임수정] 우린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두 남녀가 나란히 앉아 있다. 그들은 서로를 보는 듯하면서 외면하고, 모르는 척하면서 의식한다. 허진호 감독은 언제나 그렇게 두 남녀를 나란히 앉혀놓곤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다림과 정원은 무더운 여름날 사진관에 앉아 더위를 식혔고, <봄날은 간다>의 은수와 상우는 새벽녘 절간에 앉아 눈이 내리는 소리를 들었다. 배우자의 불륜으
사진: 오계옥 │
200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