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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디센트> <블레어 윗치> 등 공포영화로 즐기는 미국 여행
만약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물론이다.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하이킹을 가지 않았다면, 동굴에서 골룸 사촌들에게 내장을 뜯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디센트>). 텍사스로 가지 않았다면 그 무시무시한 전기톱 소리의 존재조차 몰랐을 것이다(<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이 모든 게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에, 혹은 한순간에
글: 이다혜 │
글: 신민경 │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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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임스 프랭코, 영화 2편 감독 준비
<스파이더맨>의 미소천사 해리, 제임스 프랭코의 필모그래피가 더욱 탄탄해진다. 영국의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는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2편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 제임스 프랭코가 메가폰을 잡는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2007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출품한 <굿 타임 맥스&
글: 안현진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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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소설가 김영하,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 트레일러 연출
소설가 김영하가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 영화제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빛의 제국>등으로 알려진 김영하 작가는 최근 사진 에세이집 <여행자 - 도쿄편>을 준비하며 일본에서 트레일러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유명 영화감독과 애니메이션
글: 강병진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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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래를 달리는 소녀
“저, 그전에는 많이 놀았어요.” 밤을 꼴딱 새고 온데다 그 뒤로도 줄줄이 스케줄. 미처 눈을 다 뜨지 못하고 스튜디오 문을 여는 한지민에게 “너무 힘들죠? 쉬고 싶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이전에 충분히 쉴 만큼 쉬었다”며 도리도리다. 외려 촬영에 들어가선 사진기자를 도와 하얀 망사천을 들고 있는 기자를 힐끗 보더니 “NG 내면 안 돼요!”라고 호통까지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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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잘 다듬어진 감정과잉의 매혹
<이상한 계절> 못 | 소니BMG 발매
못(MOT)의 신작 <이상한 계절>에 대해 다른 곳에 쓴 글에서, 나는 못의 이 음반이 ‘얼마 전 (유행이) 지나간 음악의 꿈을 환기시킨다’고 썼다. 그리고 그 ‘음악의 꿈’이란 ‘세상을 거부하는 노래를 당신이(혹은 당신만이) 들어주길 바라는 간절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와서 다시 읽어보면,
글: 최민우 │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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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8주 만에 되찾은 정상. <검은 집>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한국영화가 지난 4월 <극락도 살인사건> 이후 8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황정민 주연의 <검은 집>이 개봉 첫 주 51만 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하며 1위로 진입한 것. <검은 집>은 이시유스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보험조사원이 사이코패스 환자들의 음모에 휘말린다는 공포영화다. <검은 집&
글: 강병진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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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 모두의 더럽고 적나라한 빨랫감
<불릿파크> 존 치버 지음/ 문학동네 펴냄
교외지역에 사는 중산층 주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는 “누구나 더러운 빨랫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위기의 주부들>이 더러운 빨랫감들을 고급스런 패션과 화려한 연애행각들로 눈속임해 보여주었다면, 존 치버의 <불릿파크>는 아무것도 미화하거나
글: 이다혜 │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