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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넘어질 때면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야,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허정수 감독, 송원형 프로듀서
과거에 머무르던 캐릭터는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을까. <달려라 하니>40주년에 맞추어 재탄생한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그간 하니의 라이벌이자 촉매제로 기능해온 나애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장편애니메이션이다. 2025년 이들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무선 이어폰을 끼고 달리는 모습이나 “우리 집에 신문 넣지 말랬는데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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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목소리에 새겨진 푸름, 노을, 친구, <연의 편지> 김민주, 남도형 성우
여름 햇살을 먹고 자란 담쟁이덩굴은 겉으로 보기에 푸르고 울창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정갈한 방향 없이 마구 뒤엉켜 있다. 아마도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이제 막 제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기 시작한 동순과 승규는 갈등이 터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관계에 서 있다. 아름다운 소년성을 타고난 김민주 성우의 동순은 갑자기 떠나버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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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그 여름, 초록을 간직한 목소리, <연의 편지> 목소리 연기 이수현, 민승우
“이 편지는 네게 이곳을 소개하기 위해 쓰였어.” 새 학교에 전학 온 소리(이수현)는 책상 서랍에서 한통의 편지를 발견한다. 동화스러운 비밀을 풀어헤치기 시작한 편지는 소리가 그다음 편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마침내 낯선 장소와 새로운 친구들에게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를 통해 처음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글: 유선아 │
사진: 오계옥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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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우리들이 지나온 그때 그 순간, <연의 편지>부터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까지, 극장을 찾은 한국 애니메이션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두편의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 먼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바탕으로 한 <연의 편지>는 전학 간 학교에서 자신에게 쓰여진 편지 한통을 발견한 소리의 교내 모험을 다룬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소리는 편지를 유일한 벗 삼아 비밀스럽고 동화적인 판타지를 마주해간다. 그러다 우연히 토끼장에서 만난 동순으
글: 이자연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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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홍콩국제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영화의 새로운 물결’ 상영작 리뷰
라스트 송 포 유 久 別重逢
감독 량례언 출연 정이건, 나탈리 쉬, 진탁현 상영시간 110분 등급 전체관람가
과거의 영광으로부터 멀어진 지 오래인 뮤지션 성화(정이건)는 우연히 병원에서 고등학교 친구 만훤을 만난다. 하지만 만훤이 바라본 성화는 그의 기억과 사뭇 다르다. 잔뜩 우울한 얼굴, 알코올중독, 이유를 모르는 패배주의적인 면모까지. 얼마 뒤
글: 이자연 │
글: 최선 │
글: 김연우 │
글: 이지현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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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바로 지금 여기, 홍콩영화에 물들기 -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영화의 새로운 물결’ 상영작 10선
아름다운 네온사인과 마천루의 황홀경, 소시민의 소박한 일상과 선명한 색감의 이미지들. 홍콩영화가 각인한 영화적 DNA란 이런 것이다. 상하이, 광저우, 우한, 방콕을 지나 2025년 서울 개최를 앞둔 ‘홍콩위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의 주최로 홍콩의 문화적 매력과 예술적 다양성을 선보이는 큼직한 행사다. 9월26일 개막 이후 10월25일
글: 이자연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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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대리만족, 의미심장, <어쩔수가 없다> 배우 손예진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손예진이 인터뷰 도중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현실’이었다. 그사이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영화 바깥의 현실이 영화 속 현실을 채비하며 살림을 꾸리던 미리에게 현실적으로 녹아들었다는 요지였다. 놀랄 일은 아니다. 현실은 시대와 불가분의 관계고, 손예진은 늘 시대에 발맞춰온 배우니까. 손예진이 “사랑하다 아파서 죽고, 예쁘게
글: 정재현 │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