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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도쿄 아닌 부산에서 봉사합니다
영화제를 즐기는 기준은 제각각이겠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은 또 다르다. 영화가 좋아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신나서, 축제의 열기를 잊지 못해 영화제를 찾는 이들은 일반 관객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영화제를 즐기고 또 함께 만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포동의 극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 혼다 오사무씨. 824명의 자원봉사자 중 유일한 외국인인 그는 “마지막
글: 정재혁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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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APAN으로 부산 찾은 <쾌락공장> 배우 양귀매
양귀매는 에너자이저다. 충혈된 눈을 깜빡이면서도 “내가 남포동 시절부터 여길 오지 않았나. 규모도 커지고 내용도 풍요로워지는 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근사하다”고 말하는 걸 듣노라면, 대체 어디서 이런 에너지가 나오나 싶다. 오래된 ‘PIFF 큰언니’의 여유랄까. 올해 양귀매는 신작 <쾌락공장>의 주연이자 APAN(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의 주요
글: 김도훈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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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은하해방전사들 출몰하다
정의의 용사들이 부산에 나타났다! 영화 <은하해방전선> 관계자들이 6일 오후 4시 스펀지 일대에서 이벤트를 벌였다. 제작사인 청년필름의 김조광수 대표를 비롯해 주연배우인 임지규와 제작사 직원들이 극중 영화 속 영화인 SF영화 <은하해방전선>에 등장하는 전대물 의상을 입고 관객들에 홍보전단을 나눠주었던 것. 김조광수 대표는 “부산영화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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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칸의 여인과 베니스의 여인이 만나다
해운대 앞바다가 화사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강수연과 전도연의 ‘오픈 토크’ 행사가 6일 빈폴 애비뉴에서 열렸다. 이들은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배우의 삶과 영화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연기를 할 때마다 백지상태에서 다시 출발한다’는 강수연과 ‘영화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전도연은 할머니가 돼서도 사랑받는 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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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시아 독립영화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하여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독립영화 지원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다큐멘터리에 한해 지원작을 선정해온 부산의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이하 AND)가 선정 대상을 장편 독립영화로 확장해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로 다시 태어났다. 2003년 국내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 영산펀드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넓혀온 부산의 다큐멘터리 지
글: 정재혁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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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사회가 깡패를 만든 것”
<톤도 사람들>은 필리핀 빈민가 톤도를 강렬하고 사실적으로 그리는 영화다. 스스로가 톤도 출신인 짐 리비란 감독은 2001년 톤도를 배경으로 다큐멘터리를 찍었고, 2006년 그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각본을 써 1천 달러의 적으나마 값진 펀딩을 받았다. 다큐멘터리에서 각본으로, 그리고 극영화로. 사회학자, 저널리스트, 리포터, 시인이자 영화감독이
글: 장미 │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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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영화평론가 필립 브라소가 본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은 그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건 분명히 아니지만 많은 면에서 이 대만 감독의 경력을 완벽하게 요약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현재와 과거의 화해라는 그의 중심 주제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0여년간 아시아 영화감독이 관심을 가졌던 다른 모든 주제들을 아시아 관객이 사랑하는
200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