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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달콤한 환상여행, <미러 마스크>
영화 밖으로 조금만 고개를 내밀면 데이브 매킨과 닐 게이먼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만화, 소설, 디자인, 광고, 게임과 기타 뉴미디어 분야에서 때론 같이 때론 따로 작업하던 두 사람의 합작품 <미러 마스크>는 팬들이 몇년 동안 목을 빼고 기다린 영화다.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는 매킨과 게이먼의 작품들 중 <미러 마스크>는 후자
글: ibuti │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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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이 치명적인 매혹, ‘시네프랑스-이자벨 위페르 특별전’
아름다운 배우는 많지만 자기만의 향기를 가진 배우는 그리 많지 않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발견한 가장 큰 성취라고 할 수 있는 클로즈업을 견뎌낼 수 있는, 큰 스크린을 자신의 얼굴만으로 채울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과 표정을 통해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배우, 그중 하나가 바로 이자벨 위페르다. 창백할 정도의 하얀 피부
글: 김지미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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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다큐멘터리, 형식의 한계를 깨다
다큐멘터리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획된 ‘다큐플러스 인 나다’ 두 번째 프러포즈가 준비되었다. 두달 간격으로 진행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프로그램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상영된다. 9, 10월 프로그램의 컨셉은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드는 영화들이 마련되었다. 이 영화들을 보면
글: 이현경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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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온갖 단편영화들 다 모였네, “대단한 단편영화제”
홍대 앞에 자리하게 될 ‘문화 플래닛 상상마당’의 개관영화제가 9월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라는 이름을 내건 이번 영화제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 최근 한국 단편영화계의 화제작들뿐만 아니라, 현재 충무로에서 활동 중인 감독들의 단편영화들, 그리고 클레르몽 페랑 영화제를 비롯해 국제영화제에
글: 남다은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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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이것이 중국의 현재다, CJ중국영화제
올해로 두 번째인 ‘2007 CJ중국영화제’가 최신 중국영화 10편을 선보인다. 지난해 주제가 ‘중국 영화사 100년 짚어보기’였다면, 올해는 ‘중국영화의 신경향’을 주제로 잡았다. 중국의 광전총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적인 한·중 문화교류 행사이기도 하며 장르에 따라 ‘사랑’, ‘위트’, ‘낭만’,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화 선정 기
글: 이창우 │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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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문희] “나는 사실 매우 틀림없는 사람이에요”
“밥은 먹고 다니냐?”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가 빛낸 명대사지만, 사실 나문희는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질문을 표정으로 물어왔다. 영화 <열혈남아>의 김점심,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미영 할머니는 아예 식당을 꾸리면서 가슴이 허한 젊은이들의 입에 밥 한 숟갈을 떠먹인 여자들이었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글: 강병진 │
사진: 이혜정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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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진지 샌들러 vs 코믹 샌들러
9월6일, 애덤 샌들러가 주연한 두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고 고통받는 남자에 대한 드라마 <레인 오버 미>와 이성애자지만 그럴 만한 사연으로 게이 결혼식까지 올리는 남남커플에 관한 동성애 코미디 <척 앤 래리>다. 주연배우가 같은 영화 두편이 하루에 개봉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 애덤 샌들러의 전혀 다른 두 모
글: 안현진 │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