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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파리리포트]반(反)르펜 운동, 문화예술계에도
영화 사전지원금 제도 재고 등의 문화예술정책 반대하는 8천여 문화예술인들 대대적 집회프랑스영화계에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영화의 가장 중요한 투자자로 비방디-유니버설의 계열사인 케이블채널 카날플러스의 사장 피에르 레스큐어가 지난 4월16일 비방디-유니버설 회장 장 마리 메시에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전격 해임됐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며칠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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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뤽 베송, 일본 법인 설립
뤽 베송의 영화사 유로파가 일본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유로파에서 제작한 영화를 일본에 배급하면서 일본영화의 프랑스 배급도 함께할 예정. 유로파와 아스믹 에이스 엔터테인먼트가 각각 35%씩 지분을 갖는 이 회사는 가도가와 서점, 수미토모, 시네마게이트 등도 10%씩 투자한다. 향후엔 프랑스와 일본이 합작하는 영화도 제작할 계획.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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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배우조합, 해외 노동조건 보장 요구
미국배우조합이 다시 한번 단체 행동을 결의하고 나섰다. 배우조합은 해외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에게도 미국 내에서와 같은 노동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처럼 해외에서 촬영하는 영화의 경우에도, 제작사와 조합과의 계약 내용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 해리슨 포드, 새뮤얼 잭슨, 사라 미셸 겔러 등 스타급 배우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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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확정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이 최종 확정 발표됐다. 칸영화제쪽은 감독주간의 막을 여는 작품으로, <로망스> <팻 걸> 등을 연출한 카트린 브레이야의 신작 <섹스는 코미디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장편 극영화는 추가 발표된 9편을 포함한 22편으로, 타이 펜엑 라타나루아의 <몬락 트랜지스터>와 대만 이치인의 <푸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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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어바웃 어 보이>, 영국 주말흥행 1위
휴 그랜트,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코미디 <어바웃 어 보이>가 개봉 첫주 매표 수익 374만파운드를 기록하며 주말 영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 와이츠, 폴 와이츠 형제가 연출한 <한 소년에 관하여>는 가정에도, 직업적 성취에도 별 관심이 없는 부유하고 게으른 한 런던 남자를 그리고 있다.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베컴처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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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란티노 신작
쿠엔틴 타란티노가 코믹북 캐릭터에 바탕을 둔 새 영화를 제작한다. <사망한 틴에이저 모트>라는 희한한 제목의 이 영화에는 마돈나의 매버릭 필름스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엘리야 우드가 기차사고로 목이 잘려 죽는 주인공 모트를, 도미니크 스웨인이 모트의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그리스 감독 파라스케 보플러스가 연출을 맡는다.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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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팀 버튼, <빅 피시> 연출
<혹성탈출>의 팀 버튼 감독이 콜럼비아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빅 피시>의 감독을 맡기로 했다. <빅 피시>는 지독한 허풍선이에다 과장꾼인 에드워드 블룸과 그의 아들 윌리엄의 이야기. 오랫동안 소원한 사이였던 아들이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는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 이를 발견한 아들은 늦기 전에 허구와 사실을 가려내기 위해
200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