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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여형사의 액션 <패는 여자>
과거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형사가 된 수민(조주현)은 열혈경찰이다. 어느 날 아파트 지하에서 난투극이 일어나고, 경찰은 난투극의 범인이 중국 삼합회에서 파견된 킬러 더블비란 사실을 알게 된다. 더블비가 150억원 상당의 마약을 빼돌려 한국에 들어온 삼합회의 중간보스 오렝챙을 추적 중임을 알게 된 수민은 앞뒤 가리지 않고 그들의 뒤를 쫓고 이제 막 파트너가
글: 송경원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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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약속의 땅 <하나안>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 4세 스타쓰(스타니슬라브 장)는 친구 카소이, 사이드, 신과 함께 어울리며 마약을 즐기는 방탕한 생활을 하지만 언젠가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살아간다. 어느 날 카소이가 자신의 동생을 폭행한 강도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오히려 그에게 죽임을 당하자 친구들은 그 충격으로 서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게 된다. 6년 뒤, 사이
글: 남민영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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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30년전의 바람을 이루다 <프랑켄위니>
가족과도 같은 개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찰리 타한)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를 되살리는 실험을 본 뒤 스파키를 살리고자 한다. 비바람과 천둥, 번개가 몰아치던 날, 무덤 속 스파키는 빅터의 간절한 바람대로 다시 숨쉬기 시작한다. 빅터는 온몸에 꿰맨 자국이 드러나고 철심이 박힌 채로 부활한 스파키를 철저히 숨긴다.
글: 주성철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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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스타: 빛나는 사랑>
영화계에도 한류 바람이 분다. <스타: 빛나는 사랑>은 일본과 한국에서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음악영화다. 인기스타인 로미(환희)와 민정(강해인)의 합동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공연을 앞두고 예민해져 있는 로미의 대기실에 아라(김수연)가 들어와 민정의 대기실이 어딘지 묻는다. 유명인인 로미를 전혀 모르는 듯한 아라의 모습에 로미는 매력을 느낀다.
글: 윤혜지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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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다 <루퍼>
시공을 초월한 타깃이 약속된 시간, 약속된 장소에 나타나면 암살한다. 이것이 2044년 캔자스 시티에 사는 루퍼들의 임무다. 30년 뒤인 2074년은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다. 하지만 시간여행은 범죄 조직 사이에서만 암암리에 사용된다. 조직은 처리해야 할 인물을 과거로 보내고 루퍼를 이용해 완전범죄를 이룬다. 문제는 루퍼의 운명
글: 이주현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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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진리를 구하다 <사랑의 침묵>
언뜻 북소리처럼 들리는 규칙적인 사운드로 영화가 시작된다. 런던 노팅힐 가르멜 수도원의 수녀들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외부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병원이나 치과를 찾을 때를 제외하면 짧은 외출조차 허락되지 않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같은 현대의 문물들은 이곳에선 무용하다. 어쩌면 유물론 자체가 쓸데없어 보이는 공간, 영화 <사랑의 침묵>은
글: 이지현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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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낯선곳에서의 소동 <점쟁이들>
귀신 쫓는 점쟁이의 일인자 박 선생(김수로)은 큰판을 벌이고자 팔도의 유명한 점쟁이들을 불러모은다. 그리고 버스를 대절해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울진리로 향한다. 마을이 가까워지자 알 수 없는 강한 기운이 버스를 덮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점쟁이들은 모두 떠나고 박 선생과 같은 스승 밑에서 수학한, 한쪽 눈으로 귀신을 보는 재야의 고수 심인(곽도원)
글: 김태훈 │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