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21세기 쇼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 패리스 힐튼, 그녀는 누구인가? [1]
지난 여름, 미국 LA에 사는 패리스 힐튼이 면허 정지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어 23일간의 징역을 살고 나왔을 때, 그의 입·출소 표정을 비교한 게시물이 우리나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입소 때 패리스 힐튼은 10살 먹은 어린애처럼 질질 울고 있었고 출소 때 그는 역시 10살 된 아이처럼 좋아라 웃고 있었다. 모두 파파라치에게 찍힌 이 두장의
글: 박혜명 │
2007-11-20
-
[스페셜1]
[패리스 힐튼] 우리들의 일그러진 셀레브리티
2007년 11월7일 패리스 힐튼이 내한했다. 국내 모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모델로 올해 초부터 활동했던 패리스 힐튼이 의류 홍보차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온 것이다. 무려 패리스 힐튼이 내한해서 공항은 예상대로 팬들과 취채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마지막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입국장에 나타난 패리스 힐튼은 매니저와 수행원들의 사인이 있을 때까지 자동문 밖을 나오
글: 박혜명 │
2007-11-20
-
[커버스타]
[엄지원] 시대를 건너온 순수의 초상
배두나의 손놀림, 전도연의 눈웃음, 임수정의 시선, 공효진의 말투, 김정은의 울먹임에 비교할 만하다. 반쯤 말과 섞여서 터져나오는 흐느낌과 울 때 빨개지는 그 코의 자연적인 반응이 좋다. 게다가 애교인 것도 같고 능청인 것도 같은 약간의 비음은 언제나 초현실적이다. 엄지원이 지닌 몸의 세세한 감각이 좋다. 하지만 기록적일 만큼 아름다웠던 <극장전>
글: 정한석 │
사진: 손홍주 │
2007-11-16
-
[스포트라이트]
[대니 다이어] 구겨진 청바지가 어울리는 남자
<세브란스>는 이상한 영화다. 끔찍한 장면에서 음흉하게 유머의 화살을 날리는 이 작품은 관객을 질겁하게 만들다가 웃기고, 배꼽을 쥐고 뒹굴다가 또 깜짝 놀라게 만든다.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뭔가 이상하다. 무기회사 팔리세이드의 영국 지사에서 일하다 헝가리로 워크숍을 떠난 이들은 부하직원이 “Fuck me now, Fuck me hard!”라고 외
글: 장미 │
2007-11-15
-
[스포트라이트]
[조성하] 낯익은 그 남자의 비밀
알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수더분한 인상과 얼굴의 절반을 가린 마스크, 아래로 깐 눈빛에 가려진 쌍꺼풀.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의 조성하는 익숙한 인상을 어두운 그림자로 가린 남자다. 스스로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사육사인 직업을 통해 동물과 이야기하며, 인터넷 채팅으로만 타인과 소통한다. 어둠에 잠시 빛을 비춰 기억을 더듬으면
글: 정재혁 │
사진: 서지형 │
2007-11-15
-
[인터뷰]
[김미숙] “나의 최대 단점은 우아함을 없앨 수 없다는 거다”
김미숙은 우리 엄마라기보다는 친구의 엄마다. 홈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로 반기는 친구의 엄마는 시장통에서 반찬을 팔고, 연속극에 눈물을 짜는 우리 엄마를 멋쩍게 만든다. 데뷔 이후 줄곧 그런 우아함의 태왕으로 살아온 김미숙에게는 네개의 신물이 있었다. 라디오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던 낭랑한 목소리와 미술을 사랑하고 플루트를 즐겨부르는 지성미, 거기에 &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7-11-14
-
[국내뉴스]
<식객>,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식객>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수요일 예매순위집계 당시 <색,계>의 예상치 못한 선전이 기대됐지만, <식객>은 전국 133만8700명(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으며 <색, 계>보다 약50%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점유율은 비슷했지만, 스크린 수에서 <색,계>가 불리했기 때문인
글: 강병진 │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