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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틸다 스윈턴의 기억 속으로 - <틸다 스윈턴-온고잉> 암스테르담 아이 필름뮤지엄 특별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 북측으로 흐르는 운하 건너편, 시내와는 사뭇 다른 모던한 빌딩들 사이로 납작하지만 날렵하게 뻗은 새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네덜란드 국립영화박물관 ‘아이 필름뮤지엄’(Eye Filmmuseum)이다. 70mm 필름 상영이 가능한 스크린을 포함한 4개의 상영관, 규모 있는 상설·특별 전시관, 식당과 바를 겸하는 탁 트
글: 권정연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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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삶과 영화의 중첩 - <무브먼트 송> 마일스 루켈 감독
튀르키예 출신의 마일스 루켈은 로테르담에 적을 두고 활동 중인 예술가다. 그가 로테르담에서 처음 공개한 장편 데뷔작 <무브먼트 송>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와 스토리 창작, 안무 작업 등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와 꼭 닮은 ‘문학적’(Fictional) 다큐멘터리다. 이때 ‘문학적’은 두 갈래로 구분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먼
글: 정재현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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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12월 3일, 그날의 얼굴 - <서울의 밤> 김종우, 김신완 감독
- 해외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김종우 한국 정치만의 특수한 사건이 아닌, 보편적 이야기로 받아들이더라. 영화에 2024년 12월 3일뿐만 아니라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해외 관객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 리가 없지 않나. 그런데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 반복된 역사를 보며 다들 각자의 고국에서 지금 벌어지는 정치 현실에
글: 정재현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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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예술영화를 나르는 항만 - 제5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지상중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이하 로테르담영화제)는 상업 진영 바깥의 독립영화를 유럽에 소개해왔다. 보다 정확히 명시해보면 로테르담영화제는 소위 유럽 3대 영화제가 커버하지 않는 예술영화를 유럽 전역으로 나르는 항만이다. 라브 디아스가 꾸준히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신작의 프리미어 상영을 가졌고 이강생, 켈리 라이카트 등의 감독이 장편 데뷔작 혹은 차기작을 만들었을 때
글: 정재현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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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네덜란드 영화 기행 - 제5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리포트
네덜란드와 영화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토탈 리콜> <원초적 본능> <베네데타> 등을 만든 폴 버호벤의 고향?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와 <오션스 트웰브>의 촬영지?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에 비해 각광받진 않지만 네덜란드 역시 영화 강국이다. 다만 이들과 차이가 있다면 네덜란드는 무역으로
글: 정재현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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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요즘 다들 이 얘기 하더라고요 - 엔터테인먼트 산업 리더 51인이 말하는 2026년 트렌드 키워드
지금 한국 영상 콘텐츠 업계의 뜨거운 감자는 무엇일까? 2026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설문에 응한 51인의 리더들은 각자가 주목하는 신작 영화, 콘텐츠, 인물들에 더해 신년을 이끌 영상 콘텐츠 트렌드에 관해서도 의견을 보탰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이 모인 키워드 4개를 꼽아 리더들의 메시지를 종합했다. 수년째 신선한 아이템이자 마침내 자체적인 시장을
글: 남선우 │
글: 이자연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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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캐스팅 문법이 바뀌었다 - 2026 주목하는 남·여·신인배우
영화·드라마 신작이 대중적 이목을 끄는 주요 정보 중 하나는 단연 배우다. 그렇다면 202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 51인에게 가장 큰 기대를 안겨주는 배우는 누구일까. 먼저 여자배우 중에서는 1위로 고윤정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안정적인 로맨스를 구가한 그는 올해 상반기 박해영 작가의 JTB
글: 이자연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