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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베스트영화10 한국영화 해설
<시> 이창동, 2010
예술과 윤리의 상관성을 논하는 현대사회의 공론장은 종종 예술의 주체인 예술가를 조명한다. 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가는 도덕적인가? 예술가의 미적 가치관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얼마만큼 윤리적 책임을 지는가? ‘1995-2024 한국영화 전체 베스트10’ 1위에 오른 이창동 감독의 <시>또한 예술과 윤리가 어
글: 정재현 │
글: 김소미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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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다른 듯 비슷한, 1995-2024 영화 베스트 1위에 오른 <시><하나 그리고 둘>
최고의 한국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시>다. 2위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박빙의 승부 끝에 나온 결과다. <시>는 ‘2010년 <씨네21>올해의 영화’에서도, 2020년 시행한 ‘2010년대 최고의 한국영화’와 2021년 시행한 ‘201020년 베스트영화’에도 “이창동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라며
글: 정재현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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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BEST OF BEST, <씨네21> 30주년 특집 – 영화인, 평론가 <씨네21>기자가 꼽은 영화베스트10
리스트를 선정하는 일은 언제나 탐탁지 않지만 그럼에도 비평가와 예술가, 관객과 창작자, 독자와 필자 모두에게 효용을 지닌다. 현재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를 겸하는 직군 종사자들이 업계의 조류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다수결 합의를 통해 해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네21>은 창간 이래 기념일마다 꾸준히 영화의 리스트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창간 30
글: 씨네21 취재팀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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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다툼과 경쟁이 향할 곳, 마가(MAGA)가 구가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하여
영화를 비롯한 모든 표현예술은 자유로움을 기초로 한다. 그렇다면 현대 미국은 자유로운 국가일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영화의 생산지이자 여러 표현예술을 주도하는 인물과 사조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니 대충 그렇다고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뜯어보아도 트럼프와 마가 세력이 융성하고 있는 지금의 미국을 두고, 감히 자유의 기지라고 할 수는 없
글: 정준희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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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보편적인 선이 비정치적일 수 있는가, 제임스 건의 <슈퍼맨>이 품은 근본적 문제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가 지금의 A24처럼 자기만의 고유한 특색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던 때가 있었다. MGM은 뮤지컬을, 유니버설은 호러를 잘 만들었다는 식이다. 클래식 할리우드 시절 워너브러더스를 특징지었던 것은 사회비판적인 사실주의 영화들이었다. 이 하나만으로 워너브러더스에서 나온 모든 영화들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불멸의 <루니 툰>애니메
글: 듀나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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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타자화의 핏빛 공포, <컴패니언><씨너스: 죄인들><웨폰>⋯ 2025년 워너브러더스의 호러 필모그래피를 다시 읽다
진짜 무서운 이야기는 극장 밖에서 들려온다. 그러나 스크린만큼 흉흉한 소문을 먹음직스럽게 차려놓는 장소도 드물다. 정치적 이슈는 그만큼 호러의 신선한 재료가 될 자질을 가졌다. 현실에서 공포를 조장해 세력을 모으려는 수사가 남발될 때, 영화는 그 전략을 차용해 관객을 끌어들인다. 어쩌면 정치인과 영화인은 모두 얼마나 미더운 거짓말을 꾸며낼 수 있을지 궁
글: 남선우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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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누가 워너브러더스를 먹여살리나
<마인크래프트 무비>부터 <컨저링: 마지막 의식>까지. 워너브러더스는 올해 ‘7편 연속 북미 오프닝 4천만달러 흥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25년 9월 이미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하나의 스튜디오가 이만큼의 기록을 창출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영화의 면면이 워너브러더스의
글: 정재현 │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