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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호크아이의 크리스마스
마블 스튜디오의 <호크아이>는 11월24일 디즈니+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공개되는 6부작 오리지널 시리즈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의해 인류의 절반이 사라졌다 돌아온 포스트 블립 시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뉴욕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호크아이>는 어벤져스로서의 삶을 뒤로한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제러미 레너)에게 비교적 쉬운 미션을
글: 안현진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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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키워드로 미리 보는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주토피아>를 만든 바이런 하워드와 재러드 부시 감독 듀오와 뮤지컬 <해밀턴> <인 더 하이츠>의 작곡가이며 <모아나>의 노래를 만든 린마누엘 미란다가 함께한 디즈니의 60번째 애니메이션이다.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교차로”라고 불리는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엔칸토
글: 안현진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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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디어 에반 핸슨'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인터뷰
감독이며 각본가인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은 뮤지컬 <렌트> 영화화의 각본을 썼으며, 소설 원작의 영화 <월플라워> <원더>의 각본, 연출을 겸한 바 있다. 디즈니가 실사화한 뮤지컬영화 <미녀와 야수>의 각본을 쓰기도 했는데, 알려진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기대는 높고 평가는 박한 작업에서 평타 이상을 날린 믿
글: 안현진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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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디어 에반 핸슨' 배우 벤 플랫 인터뷰
<피치 퍼펙트> 시리즈의 벤지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벤 플랫은 9살 때 <더 뮤직맨>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북 오브 모르몬>을 거치며 평단의 상찬을 받았고, 2016년 23살 때 <디어 에반 핸슨>으로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밀턴>
글: 안현진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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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10대의 불안과 외로움을 뮤지컬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디어 에반 핸슨>은 외롭고, 불안하고, 스스로 작아지는 듯한 기분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영화의 제목인 ‘디어 에반 핸슨’은 고등학생인 에반(벤 플랫)이 쓴 “나에게 쓰는 편지”의 첫줄이다. 그런데 이 편지가 학교에서 친분이라곤 전혀 없는 코너(콜튼 라이언)의 손에 들어간다. 놀림
글: 안현진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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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제임스 완 감독이 말하는 신작 호러 스릴러 '말리그넌트'
<컨저링3>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제임스 완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안 호러 슬래셔를 내 방식대로 해석해 만든 <말리그넌트>를 얼마 전 마무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가 <컨저링3>의 메가폰을 잡지 않은 이유도 <말리그넌트>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8월 28일, 제임스 완 감독의
글: 안현진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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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프리키 데스데이'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인터뷰, 냉소적인 공포영화는 그만!
광기 어린 살인자와 소심한 소녀의 몸이 뒤바뀐다. 무고한 희생자를 낳은 살인자(빈스 본)의 출몰에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지만, 코미디는 그렇게 시작된다. 힘으로 제압하던 살인자는 연약한 소녀 밀리(캐서린 뉴턴)의 몸으로 살인이 어려워지자 머리를 쓰고, 살인자의 건장한 몸을 얻게 된 소녀는 자신감을 얻는다. <13일의 금요일>과 <프리키
글: 안현진 │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