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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바비’, 핑크빛으로 물들다
전세계를 핑크빛 기대감으로 달뜨게 만든 <바비>가 7월19일, 한국 관객의 마음 또한 핑크빛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비>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7월1일, 감독 그레타 거윅과 배우 겸 제작자 마고 로비,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한국 땅을 밟았다. 이들은 7월2일 오후 6시45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핑크 카펫 행사를 가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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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이토록 영화로운 그리움
지난 5월7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열렸다. 객석을 가득 채운 영화인들 앞에 선 강수연의 동생 강수경씨는 “추모회 이야기를 김동호 위원장님께 말씀 드렸을 때 1초의 망설임 없이 ‘해야죠’ 하고 추모위원회를 구성해주셨다. 오늘 추모회는 영화인들이 만들어준 자리라 우리 가족뿐 아니라 언니에게도 특별한
글: 김수영 │
사진: 오계옥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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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월드 투어의 시작은 한국에서
5월3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베일을 벗는다. <가오갤3>의 개봉을 기념해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크리스 프랫, 캐런 길런, 폼 클레멘티프가 한국을 방문했다. 팬들과 만나기에 앞서 이들은 4월18일 오전 10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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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이모저모 ②
▼ 윤종빈 감독(오른쪽 끝)은 이번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황동혁 감독(가운데)과 무대에 두번 올랐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시리즈 부문 각본상과 감독상의 시상자로,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이 수상자로 서게 된 것. <수리남>은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조우진),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김민귀)까지 수상하며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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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이모저모 ①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최로 2월24일 금요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발표된 조합원 감독의 영화와 시리즈를 대상으로 9개 영화 부문과 6개 시리즈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 영화감독 310명이 수상작 투표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화 부문의 ‘올해의 신인감독상’과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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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독립영화의 미래가 이들에게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열린 지 5일째인 12월5일, 압구정역 근처의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서울독립영화제2022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4년 전 배우 권해효, 조윤희의 제안으로 시작된 배우프로젝트는 신인을 발굴하고 창작자와 배우가 소통하는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33명에 이르는 예심 지원자들 중 오직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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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 방은진 집행위원장 인터뷰
합심, 평화, 희망… 평창영화제를 상징하는 키워드에 올해는 ‘연결’이 추가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평창영화제가 지역 영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꿈꾸며 전국의 독립영화인들을 평창에 초대했다. 문성근 평창영화제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에게 영화제의 비전에 대해 물었다.
이번 평창영화제의 슬로건은 ‘위드 시네마’다.
방은진 최근 3년 동안 OTT 플랫폼이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