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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위기, 다같이 돌파하자
‘뭉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충무로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제작자, 투자자, 감독뿐 아니라 매니지먼트·조명·CG·세트 업체 등 한국영화의 다양한 부문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영화산업대타협선언문’을 발표했다.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정윤철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최진욱 전국영화산업노조 위원장, 김길호 한국연예매니지먼
글: 문석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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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은찬이처럼,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은찬이처럼, 머리를 짧게 잘랐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으응?)
한국인들, 아프간서 피랍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피랍 70일째인 소말리아의 한국 선원들도
잊지 말아주세요.
배형규 목사 피살
주님 곁에서 편히 쉬시길.
가수 등 5명, 병무청에 추가 편입취소
자네들도 혹시,
병무청장 만나고 싶은가아?
서민정 결혼발표
어쩐지 이 선생 비행기표
글: 이다혜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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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디 워>, 어떻게 보셨습니까?
7년을 기다렸습니다.
제작이 엎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용가리>와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심지어 심형래 감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제쳐두고라도 일단 생전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예전부터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봤다. CG는 꽤 훌륭하게 나온 것 같지만 심형래 감독
글: 강병진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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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려한 데뷔, <화려한 휴가> 예매순위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휴가가 될 것인가. 영화 <화려한 휴가>가 7월 25일 오후 6시30분 현재 약 50%가 넘는 예매점유율로 모든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영화가 전 예매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4월 <날아라 허동구>이후 13주 만이다. 또한 <화려한 휴가>가 기록한 50%대의 예매
글: 강병진 │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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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대표들, 7월26일 <한국영화대타협선언>발표
영화인들이 위기의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해 자성의 목소리를 준비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를 비롯해 투자, 배우, 장비, 조명, 미술, 후반작업등 영화산업 전 부문 관계자들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영동호텔 11층 무궁화 홀에서 <한국영화산업 대타협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언은 한국영화산업이 최대
글: 강병진 │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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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디 워>
거대괴수영화는 할리우드와 일본의 독점적 장르물이지만, 이제 그 목록에 한국을 포함시켜도 좋을 정도가 되었다. <디-워>가 보여준 기술적 성취는 괴수물의 본고장 일본을 넘어선다. 영구아트는 매번 영화가 나올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다. 이무기가 도심에서 벌이는 파괴 행위와, 여의주를 두고 두 마리의 이무기가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배틀은, 그 어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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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노장형사의 저력, <다이하드 4.0> 박스오피스 1위
노장형사의 오기가 마법사와 변신로봇을 제압했다. 지난 7월 17일 개봉한 <다이하드 4.0>이 전국누적관객 168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 수요일 집계된 예매순위에서도 40%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다이하드 4.0>은 주말동안 서울 49만6500명, 전국 67만8000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했다. 스크린
글: 강병진 │
200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