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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마이 파더>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을 보여준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옮긴 작품. 생각했던것 보다는 괜찮았다. 뿌리를 찾기 위한 노력과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부자상봉, 그리고 사형수임에도 따뜻하게 안으려는 가족의 정이 절절하게 와닿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었을 이야기가, 너무 감상적으로만 묘사가 된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여하튼 다니엘 헤니를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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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영화제 개·폐막작 <집결호><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이 발표됐다. 10월4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작은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 12일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가즈야, 마사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로 확정됐다.
먼저 중국의 화이브라더스와 한국의 MK픽처스가
글: 장미 │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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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숨고르기 들어갔나, <사랑의 레시피> 예매 1위
극장가가 숨을 고르고 있다. <디 워>와 <화려한 휴가>의 공세가 잠잠해진 분위기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영화들이 한 영화에 과열된 양상을 보이던 지난 한 달과 달리 점유율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2위 아래로 내려앉았고, 8월 30일 개봉예정인 <사랑의 레시피>는
글: 강병진 │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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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문희 주연의 납치소동극,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첫 공개
일시 2007년 8월 27일 오후 2시
장소 서울극장 2관
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를 연출한 김상진 감독의 신작. 어리버리 3인조 일당은 돈이 필요하다. 도범(강성진)은 감옥에 있는 아내의 보석금을 마련해야 하고, 근영(유해진)은 어머니의 새이빨을 마련하려던 돈을 원정결혼사기단에 걸려 날려버린다. 도범의 처남
글: 강병진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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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려한 휴가>, 개봉 5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박스오피스에 이변이 생겼다. <디 워> 개봉 이후 3주 동안 2위를 지키던 <화려한 휴가>가 1위를 재탈환했다. 지난 주말이틀 동안 <화려한 휴가>가 불러모은 관객은 전국 약 28만2600명(배급사 집계). 개봉 5주째를 맞은 지금도 서울 70개, 전국 314개의 스크린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종 스코어는 약 661만
글: 강병진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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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검은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시체스영화제 초청 外
<검은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시체스영화제 초청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신태라 감독의 <검은집>이 10월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인 판타스틱 섹션에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브뤼셀영화제, 판타스포르투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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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당신의 학력은 괜찮으십니까.
신정아 사태 이후 거의 하루에 한명씩 솎아내던 언론의 더듬이가
영화배우 장미희에게까지 이르렀습니다.
옆집 아줌마한테 당신 아들이 S대 갔다고 거짓말했던
그 할머니는 평안하신지요.
경찰에서는 장미희 선생이 학력으로 사적 이익을 취한 게 없는지 조사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분이 영진위 위원이 된 것도 학력이 아니라 영화계 경력 때문이었고, 하물며 영진위 위
글: 강병진 │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