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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도쿄영화제 개막작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10월26일 시작하는 도쿄국제영화제를 개막한다. 1천만엔의 상금이 주어지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직은 뤽 베송이 수행한다. 한편 도쿄영화제는 올해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키네마순보>가 30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세르게이 본다르추크의 7시간짜리 영화 <전쟁과 평화>의 프린트를 상영한다고 발표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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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니스영화제 카운트다운
8월29일 개막하는 제59회 베니스영화제 베네치아59 경쟁부문에 초청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세월>(The Hours)이 기한 내에 프로덕션을 완료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출품을 포기했다. 모리츠 데 하델른 집행위원장은 <세월>의 공석을 애초 비경쟁 부문에 편성한 토드 헤인즈의 <파 프롬 헤븐>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또 하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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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스크> + 래리 구터만
<캣츠 앤 독스>의 감독 래리 구터만이 <마스크> 속편의 연출자로 유력시되고 있다. <마스크의 아들>이라는 제목의 이 속편은 <마스크2>라기보다 같은 소재를 가진 다른 이야기의 영화가 될 듯. 신비한 힘을 가진 로키의 마스크를 손에 넣은 만화가가 뜻하지 않게 한 아기를 키우게 되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마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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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빌 어거스트, 덴마크로
<정복자 펠레> <영혼의 집>의 감독 빌 어거스트가 15년 만에 고국 덴마크로 돌아간다. 덴마크의 문라이트 필름프로덕션이 제작하는 <빛의 천사들>을 연출하게 된 것. <왕은 살아 있다> <미후네>의 작가 앤더스 토마스 젠슨과 어거스트가 함께 시나리오를 쓸 <빛의 천사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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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멕시코 영화의 죄악?
멕시코영화 <아마로 신부의 죄악>이 멕시코 신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 투 마마> <아모레스 페로스>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출연하는 <아마로 신부의 죄악>은 열여섯살 소녀 아멜리아와 사랑에 빠진 아마로 신부의 이야기. 멕시코주교협의회 의장 루이 모랄레스는 멕시코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부가 섹스와 마약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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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이징리포트] <와호장룡>이여, 다시 한번
그동안 강호에 적잖은 풍문을 뿌리며 감숙성의 돈황, 사천성의 구채골 등지를 떠돌던 ‘영웅’이 드디어 그 ‘본색’을 드러냈다. 든든한 몇 자루의 ‘보검’을 지니고 말이다.지난 8월2일 오후 3시, 홍콩의 회의전람센터에서는 장이모의 첫 번째 무협영화 <영웅>의 대규모 기자 발표회가 있었다. 지난해 7월 크랭크인한 이후 공식적으로는 첫 기자회견인
200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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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레인 오브 파이어> 감독 롭 바우만 인터뷰
-TV시리즈 할 때와 영화를 감독할 때의 차이점은.=우선 크기가 다르다. 화면, 클로즈업의 정도, 배경 등이 다 크다. 아이디어도 더 커야 한다. 디테일도 섬세해야 한다. TV는 공짜지만 영화는 관객이 쓰는 돈값을 해야 한다. 자동차 기름값, 극장표값, 팝콘, 콜라값 등 한 가족이 영화보면 최소한 50달러는 날아간다. TV의 본질은 스토리와 캐릭터지만, 영
200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