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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태왕사신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학, 송지나, 배용준.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녹록지 않은 <태왕사신기>가 방영 4주째를 맞았습니다.
과연 <태왕사신기>도 시민들의 ‘귀가시계’가 될 수 있을까요?
영화보다 비싼 드라마를 바라보는 영화인들의 반응을 모았습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이 확실히 다르더라. 매우 흥미로운 소재 같기도 하고. 역사왜곡 운운하는데, 드라마가 논문
글: 강병진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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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안성기-조한선, 호흡 척척
안성기, 조한선 주연의 경찰영화 <마이 뉴 파트너>(제작 KM컬쳐)가 40% 촬영을 끝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일정대로 촬영을 진행해왔다는 이 영화는 성격이 딴판인 부자(父子) 형사가 파트너로 만나 사건해결에 나선다는 내용. 개봉은 내년 2월 예정이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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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어려운데 흥청망청 할 순 없지”
해운대의 밤이 긴축재정에 들어갔다.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밤을 밝혀온 영화사 주최 파티들이 올해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부산영화제 홍보팀에 따르면 현재 스케줄이 확정된 영화사 파티는 ‘KM컬쳐의 밤’과 ‘CJ엔터테인먼트의 밤’이 유일하다. 홍보팀은 “그나마도 비교적 적은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며 “개막파티 등 공식 행사들을 제외한다면 비공식 영화사 파티
글: 김도훈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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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폰지하우스 중앙 “청계천 넘어 오세요”
종로에서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 둥지를 튼 ‘스폰지하우스 중앙’이 극장 이전에 따른 개관 행사로 10월1일부터 24일까지 ‘웰컴 투 스폰지 하우스3’ 행사를 연다. 그동안 스폰지하우스 종로와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등에서 개봉했던 영화들을 중심으로 28편을 골라 영화제 형식으로 재상영하는 행사다. 프로그램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스폰지의 이지혜 부장은 “올해
글: 정한석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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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진모 vs 맷 데이먼, 추석 전쟁
이번 추석 극장가는 주진모의 <사랑>과 맷 데이먼의 <본 얼티메이텀>이 양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화배급사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사랑>은 추석 연휴 5일 동안(9월22∼26일) 서울 21만 명에 전국 91만 2000명을 기록했고, 그보다 한주 앞서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은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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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비가 왔다, 비가 온다, 비가 올 예정이다.
비가 왔다, 비가 온다,
비가 올 예정이다.
“63빌딩 폭발물” 10살 초등생이 협박 전화
초딩님 심심하셨쎄요?
학교에서 개념은 안 배우셨쎄요?
휴대폰 골드번호는 ‘0000’
내 동생 핸폰 뒷자리 0000인데.
번호 팔면 돈 되나요?
항공사 마일리지 상속 가능하다
디얼 마이 패밀리,
내가 죽거든 내 마일리지로 제주도라도;
정읍 일가족 피습,
글: 이다혜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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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올해 본 최고의 황당하면서 발칙한 영화. 그러면서도 재미와 유머를 겸비한 날렵한 액션 영화다. 단 취향에 따라서 극과 극으로 갈릴 확률이 높다. 전성기 시절의 홍콩 느와르 영화를 가볍게 압도하는 무자비한 총격전, 곡예를 방불케하는 묘기들의 연속,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난감하게 만드는 코믹 대사와 상황들이 해일처럼 몰아닥친다. 논스톱 액션이란 바로 이런걸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