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홍콩 배우 주윤발 ‘대기만성’삶 홍콩 중학교 중국어 교재 실려
홍콩의 인기배우 주윤발(47·사진)이 ‘성공 인물’로 홍콩의 중학교 교재에 게재됐다. 〈신바오〉는 6일 “홍콩의 난야 섬마을 출신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주윤발의 전기적 일생과 성공 역경이 홍콩의 중학교 1학년 중국어 교재에 실렸다”고 밝혔다. 교재 내용에는 40살에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해 분투하는 과정도 들어 있다. 홍콩의 연예인이 교재에 실린 것은
2003-03-08
-
[해외뉴스]
<밀애> 홍콩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변영주 감독의 <밀애> 오는 4월 8일 개막될 제27회 홍콩영화제의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콩영화제는 지난해까지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SCI Awards)만을 시상했으나 올해는 신인감독에게 시상하는 영 시네마 파이어버드상, 아시아 디지털 영화 가운데 우수작을 뽑는 아시안 DV 경쟁부문, 인도상(人道賞)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등 3개
2003-03-05
-
[해외뉴스]
이탈리아 전설적 코미디언 타계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알베르토 소르디가 2월24일 82살을 일기로 사망했다. 16살에 데뷔해 60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펠리니의 <비텔로니>(1953), 스테노의 <로마의 미국인>(1954), 마리오 모니첼리의 <거대한 전쟁>(1959) 등에 출연하면서 코믹한 연기로 이탈리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3-03-04
-
[해외뉴스]
코언, 올리베이라 등 칸 초청 확정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보도에 따르면 초청이 확실한 영화는 코언 형제의 <참을 수 없는 잔혹함>(Intolerable Cruelty), 마뇰 드 올리베이라의 <토킹 필름>(A Talking Film), 아모스 콜렉의 <난 유명해지고 싶다>(I Want to Be Fam
2003-03-04
-
[해외뉴스]
후안 페론 전기 영화 제작
후안 페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르헨티나영화가 잇따라 제작된다. 후안 페론은 1946년부터 55년까지, 친노동자적 성향을 가지고 아르헨티나를 통치했던 대통령. 아르헨티나의 중견감독 헥터 올리베라는 “페론 집권기는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있던 시대”라고 말하면서 에바 페론의 남동생이자 부패에 대항하다 의문의 죽음을 맞았던 정치가 후안시토의 전기영화 <후안
2003-03-04
-
[해외뉴스]
<해리 포터> 3부 촬영 시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2월24일 런던 근교 리브스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개봉예정인 이 영화는 <위대한 유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게리 올드먼이 아즈카반의 죄수 시리우스 블랙으로 출연한다. 한편 리처드 해리스의 사망으로 공석이었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2003-03-04
-
[해외뉴스]
<데어데블>, 박스오피스 1위
벤 애플렉의 <데어데블>이 2주째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마블코믹스의 인기만화를 영화화한 <데어데블>은 맹인 변호사가 영웅 데어데블로 변신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이야기. 두 번째 주말 약 1900만달러를 벌어 새로 개봉한 <올드 스쿨> <데이빗 게일의 삶> 등의 도전에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뮤지컬
20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