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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려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쉬운 영화제를 만들것이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충무로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 충무로 영화제는 이날 상영프로그램과 이벤트 계획을 발표했다. 총 41개국 170여편이 초청된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히구치 신지 감독의 <숨은 요새의 세 악인&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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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 올해는 71편의 디지털 영화 상영
"이번에는 디지털 영화의 건설을 바라보는 영화의 만남이다." 시네마디지털서울2008(이하 Cindi)이 7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해 열린 1회에 비해 올해 Cindi의 규모는 좀 더 커졌다. 경쟁부문 20편, 초청부문 20편을 초청한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총 7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그에 따라 상영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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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놈놈놈>, 개봉 2주만에 400만명 돌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무서운 속도를 자랑중이다. 지난 7월 17일 개봉해 첫주에만 약 21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놈놈놈>이 개봉 2주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까지 <놈놈놈>이 불러모은 관객은 약 413만 4천명(배급사 집계)이다. 속도뿐만 아니라 크기도 다른 영화
글: 강병진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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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7] 분장도구와 <대폭군>에서 사용했던 소품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47번째는 배우 최은희가 기증한 분장도구와 <대폭군>에서 사용했던 소품입니다.
문예봉과 한은진에서 이어지는 한국적 미인의 대명사가 바로 배우 최은희이다. 50년대와 60년대
글: 최소원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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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상반기 한국영화관객 감소, 최고 흥행작은 <추격자> 外
상반기 한국영화관객 감소…최고 흥행작은 <추격자>
2008년 상반기 한국영화의 관객점유율이 전년에 비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7월24일 발표한 상반기 한국영화산업 통계자료에 따르면, 1/4분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추격자>의 흥행으로 55.8%를 기록했던 관객 점유율이 2/4분기 18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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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남의 결혼에 왈가왈부하는 게 좋은 모양새는 아닙니다.
누가 아깝냐, 누가 손해냐, 잘살겠냐, 못살겠냐 등의 이야기를 하는
지금의 상황은 마치 친구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기분입니다.
권상우와 손태영, 두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부디 백년해로하세요~~.
진짜 별 관심이 없었다. 다만 좀 안 됐다 싶더라. 싱글 남녀가 만나서 결혼한다는데, 뭐가 그리
글: 강병진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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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26] 애니메이션 감독 장형윤
장형윤/ 애니메이션 감독
“그들의 무서운 공격이 있은 뒤 13구역에서 살아남은 것은 우리뿐이었다. 우리는 폐허가 된 도시를 지나고 방울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네바다 사막을 걸었다. 우리가 탈수와 피로와 절망감에 쓰러지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나무와 풀이 자라는 언덕과 물 항아리를 들고 가는 한 여자를 보았다. 신기루일까? ‘17구역에는 아직 시네마테크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