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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먹구름 가운데 실낱같은 햇살
지난해 말 한 영화 제작자는 “한국영화가 2008년 맞이할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 모두 KT와 SK텔레콤의 행보와 관련있다”고 내다봤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두 통신 공룡이 적극적인 투자를 벌이고, 이에 자극받은 기존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맞불을 놓는다는 내용. 반면 통신기업들이 실질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다른
글: 문석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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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놈놈놈>, 개봉 첫주 218만명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놈들이 극장가를 접수했다. 지난 7월 17일 개봉한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개봉 첫 주만에 전국관객 218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70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놈놈놈>은 개봉 첫날에만 40만1606명을 동원했고, 주말을 합쳐 총 관객수 218만 6000명(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았다. 개봉 첫 주말
글: 강병진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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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6] 유현목 감독이 기증한 소장품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46번째는 유현목 감독이 기증한 소장품입니다.
1925년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에서 태어난 유현목 감독은 이만희, 신상옥, 김기영 감독과 함께 6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중심에서 예술
글: 최소원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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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일본에 수출된 <크로싱> 外
일본에 수출된 <크로싱>
<크로싱>이 일본 씨네콰논에 판매됐다. 씨네콰논은 <쉬리>를 시작으로 일본시장에 한국영화를 주로 소개, 배급한 회사. <아무도 모른다> <박치기!> <훌라걸스> 등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일본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투자·배급사인 벤티지 홀딩스는 <크로싱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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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추석 맞습니까? 연휴이긴 한 겁니까?
달력을 넘기다, 멍해졌습니다.
토, 일, 월. 3일뿐인 추석연휴라니요.
게다가 휴일이라고 붙은 날은 월요일 하루뿐이라니.
이 정도면 극장가의 추석대목은 없는 것 아닙니까?
일단 연휴가 짧으니까 귀향길에 오르는 서울 사람들이 적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직배사 영화들처럼 서울 극장가의 강자들은 큰 무리가 없을 수 있다. 또한 연휴가 짧기 때문에 입소문이 빨리
글: 강병진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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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25] greemZip 우흥제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125번째 주인공은 서울아트시네마와 ‘데릭 저먼 특별전’ 전시회를 함께 주최한 greemZip의 우흥제씨입니다.
서울아트시네마, 사간동에 갤러리들과 함께 있던 예전이나 낙원상가에 자리잡고 있는 지금이나 서울아트시네마는 한결같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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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기자님… 심심하셨쎄요?
“뭐 노비 구하냐? 관노비냐 사노비냐. 영화업계의 고질적인 단면을 보는 것 같다…. ㅎㅎ. 기본적인 노사 인식도 없는 무지한 딴따라들…. ㅎㅎㅎㅎ.”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은 7월15일 밑도 끝도 없는 비방 메일을 받았다. 한독협 신임사무국원을 모집한다는 보도자료 메일에 대한 서울경제신문사 국제부 강동호 기자의 답신이었다. 악의적인 내용의 메일을 강
글: 이영진 │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