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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다크 나이트>, 어떤 고민을 던져주던가요?
Why so serious?
<다크 나이트>를 본 영화인들이 깊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이는 자괴감을 느꼈고, 어떤 이는 할리우드를 이길 수 없다는 절망을 느꼈답니다.
<다크 나이트>, 어떻게 보셨습니까?
등장인물간의 기싸움이 죽이더라. 특히 감옥에서 배트맨과 조커가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대사와 연기, 연출이 소름끼치
글: 강병진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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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스포츠 뉴스 볼 때는 웃고 나머지 뉴스 볼 때는 운다
스포츠 뉴스 볼 때는 웃고
나머지 뉴스 볼 때는 운다.
러시아-그루지야 전쟁
요즘 뉴스 보면서 많이 웃으시죠?
근데 세상엔 올림픽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박태환, 남자 개인 400m 자유형 금메달
메달 두개 따서 좋고,
누나 눈 시원하게 해줘서 좋구나.
어우, 그냥 그 몸이 그냥….
中, 미국인 피살·시위·위구르 폭탄테러
분단국에서 치른 8
글: 이다혜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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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독립영화 감독들 장편 차기작, 레디고!
전주와 필리핀, 방글라데시아와 달나라에서 독립영화 감독들이 카메라를 켠다?! 독립영화 감독들의 차기 장편 프로젝트가 하나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쇼킹 패밀리>를 만들었던 경순 감독은 현재 다큐멘터리 <레드 마리아>의 촬영차 필리핀에 있으며, <불을 지펴라>의 이종필 감독은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달세계 여행>
글: 정재혁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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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올림픽, 극장가에 판정승?!
월드컵이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같은 스포츠 축제가 열릴 때면 영화 기자들은 이 행사와 극장가의 함수관계에 대한 기사를 준비한다. 스펙터클이나 드라마의 완성도에서 영화에 뒤지지 않는 작품들이 안방극장에서 상영 중이니 극장 관객이 줄지 않겠냐는 어림짐작 때문이다. 이런 짐작은 절반 정도만 들어맞아왔다. 그동안의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월드컵의 경우 극장 관객을 빼
글: 문석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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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크나이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박쥐가 날개를 폈다. 지난 8월 7일 개봉한 <다크나이트>가 개봉 첫주에만 전국에서 약 108만8300명(배급사 집계)을 동원,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이하 <미이라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제까지 배트맨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2005년 <배
글: 강병진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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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9] 한국영화기술자협회 회보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49번째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영정 프로그래머가 기증한 한국영화기술자협회 회보입니다.
한국영화기술자협회는 1955년 한국 조명기술의 개척자이자 조명기사 계보에서 ‘오야지’(스승)라 불리는
글: 최소원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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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홍대 앞 무한 상상의 장, 상상마당 1주년
“아직 준비한 거 반도 못했는데 벌써 1년이라니.” 상상마당 배주연 프로그래머는 ‘벌써 1년’이라며 오히려 당황스러워했다. 개관 기념으로 개최했던 ‘대단한 단편영화제’ 이후 두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자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라는 이름의 음악영화제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홍대 인근에 자리잡은 상상마당은 짧은 시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알 만한 사
글: 주성철 │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