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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28] 애니메이션 감독 홍덕표
홍덕표/ 애니메이션 감독·프로듀서
“몇년 전 서울아트시네마의 관객토론회 자리였던 것 같다. 서울아트시네마 열혈 관객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녀는 서울아트시네마가 매 순간 불안함을 안고 운영해나가야 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그 뒤 종로에서 술에 취해 있을 때도, 여자친구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할 때에도 서울아트시네마를 돌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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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베이징올림픽 개막,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빕니다
옥희는 달걀이 좋다 했다.
옥희는 아저씨가 좋다 했다.
부시 미 대통령 방한
우쥬 라이크 썸씽 투 드링크?
광화문 캔들 아리수 짭짭, 오라이?
국방부 ‘불온서적’ 불티나게 팔려
모르고 지나갔을 명저들,
알게 해줘서 고맙다, 국방부.
한은 총재 “하반기 물가 예상보다 심각”
금리 추가인상 시사.
“힘없는 사람은 만날 당하고만 살아요.
이렇게 삐걱대
글: 이다혜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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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마포-화정-파주 ‘서북부 영화벨트’ 생기나
‘충무로’라고 불릴 정도로 강북 중심권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영화사들이 강남으로 대거 이동한 것은 1990년대 말부터다. 주요 영화사들과 매니지먼트사가 강남에 자리를 잡자 다른 영화사들 또한 강남에 둥지를 틀었다. 영화계의 ‘강남시대’는 한국영화산업의 고도성장과 화려한 나날을 의미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것이 거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10년이 채
글: 문석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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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놈들을 제압. 개봉 첫주 216만명 동원.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이하 <미이라3>)가 놈들의 독주를 끊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미이라3>는 개봉 첫날에만 전국에서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3일째가 되던날에는 전국 100만관객을 돌파했다. 8월 4일, 배급사가 집계한 개봉 첫주의 기록은 전국 215만 9천명. 2008년에 개봉한 외화가운데 최고
글: 강병진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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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8] <촌오복이> 필름값과 현상료 청구서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48번째는 서정민 촬영감독이 기증한 <촌오복이>(1961) 필름값과 현상료 청구서입니다.
1934년 인천에서 태어난 서정민 촬영감독은 전후 네오리얼리즘에 경도되었고, 히치콕
글: 최소원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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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 단신] 충무로국제영화제, 41개국 170여편 초청 外
9월3일 개막하는 충무로국제영화제, 41개국 170여편 초청
9월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7월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 41개국 170여편이 초청된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히구치 신지 감독의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이 선정됐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동명영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일본 전국시대 무사들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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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올해는 무탈한 영화제, 부탁해요~~
무리하게 동원한 단체관객이 극장을 소란스럽게 했었습니다.
공지해놓은 상영비율을 지키지 않기도 했습니다.
영화제인지, 지역행사인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올해는 어떻겠습니까?
관급행사의 성격이 지나치기 때문에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 예산의 상당 부분을 정부와 구청, 시청에서 받아서 하는 영화제인데, 이 행사가 영화인에게도 축제가 될지
글: 강병진 │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