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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헌즈다이어리] <불신지옥>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오서소
글·그림: 헌즈 │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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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장쯔이의 새로운 얼굴 <소피의 연애매뉴얼>
synopsis
그놈에게 딴 여자가 생겼다. 만화가인 소피(장쯔이)는 결혼을 두달 앞두고 떠나간 연인 제프(소지섭)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일단 제프를 되찾아 다시 차버린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소피의 상대는 최고의 톱 배우인 안나(판빙빙). 외모로나, 능력으로나 상대가 안되는 소피가 할 수 있는 건 스토킹과 눈물을 흘리는 일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
글: 강병진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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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범인은 학교 안에 있다 <4교시 추리영역>
synopsis
전국 1등의 우등생이자 반장인 정훈(유승호)은 같은 반 친구인 태규와 갈등을 빚는다. 사건은 4교시 체육시간에 벌어진다. 빈 교실을 지키던 태규가 누군가의 칼에 찔려 살해당한 것이다. 함께 주번 일을 맡아 하던 정훈은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하고, 우연히 현장에 들이닥친 다정(강소라)은 그에게 4교시가 끝나기 전까지 진짜 범인을 찾자고
글: 장미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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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순간]
[이다혜의 작업의 순간] 물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
최근 두어달, 나는 계속 설득에 실패하고 있다. 칼럼의 제안자가 원고까지 쓰는 변태적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는 바람에, 당최 남자 손 마지막으로 잡아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는 판국에 ‘작업의 순간’같은 제목의 칼럼을 맡게 되어 고통스럽다, 그러니 나를 바꾸건 코너를 바꾸건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라는 요지로 편집장을 설득하고 있는데, 하여튼 계속 실패하
글: 이다혜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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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플레저]
[나의 길티플레져] 정신차리면 계산대 앞!
교이치 쓰즈키(Kyoichi Tsuzuki)라는 사진가가 있다. 에디터, 저널리스트, 아트 큐레이터 등으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2000년대 초·중반 즈음 <류코추신>(流行通信)이라는 일본 패션지에 ‘Happy Victims’라는 사진 프로젝트를 연재한 적이 있다. 그가 렌즈에 담은 행복한 죄인들이란 한마디로 ‘패션 오타쿠’였다.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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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점프 컷]
[김영진의 점프 컷] 조민호는 결국 실패했어
<10억>을 보고 나서 과연 이 영화의 감독 조민호에게 이런 유형의 스토리가 적성에 맞는가를 생각했다. 조민호는 내가 좋아하는 감독이다. 데뷔작인 <정글쥬스>나 두 번째 영화인 <강적> 모두 저평가된 불운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영화들의 매력은 모두 장르관습의 평평한 지점을 뚫고 나오는 기이한 에너지에서 나온다. <
글: 김영진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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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전작을 뛰어넘은 건 CG뿐
꽤 커다란 붉은 스카프가 하늘을 난다. 그리고 이내, 스카프가 사라짐과 동시에 2시간여 진행된 재난의 여정이 정리된다. 붉은 등대, 다리 위를 흐르는 붉은 빛깔의 휘발유, 그리고 급작스레 화기를 뿜는 라이터에 빨간 원피스를 걸친 소녀까지, 영화 속 디테일이 쌓여 이르는 이른바 레드 계열의 인상은 분명 무언가를 지향하는 듯 보인다. 재난의 예고, 사건의 전
글: 이지현 │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