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배우 이나영의 모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나영은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인 라네즈의 모델로 박탁되어 8년간 활동했고 그 후 라네즈와의 계약이 끝난 후에는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브랜드인 아이오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 측은 이나영이 보여주는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어졌다며 이 자리를 기념해 10년지기 동료인 이나영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10주년 축하 파티에는 주인공인 이나영과 아모레 퍼시픽 관계자를 비롯하여,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 영화사 보경사의 심보경 대표, 백은하 편집장, 지춘희 디자이너 등 이나영과 친분을 독독히 하던 각계의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나영은 “친구와도 10년 넘게 한결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데, 너무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서로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