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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뿌리> 연출자, 데이비드 그린 별세
<야망의 세월> 연출자인 데이비드 그린이 81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에서 태어나 1948년부터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그는 50∼60년대 미국과 영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화와 TV 미니시리즈를 연출했다. 1962년 미니시리즈 <세인트>를 연출했으며, 70년대 탐정 엘러리 퀸이 등장하는 추리물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결정적으로 그
200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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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메멘토>와 <인썸니아>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1878년을 배경으로 두 마술사의 경쟁을 그린 <프레스티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놀란의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시나리오를 썼다. 제작비 4천만달러를 예상하는 작품으로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가 배급권을 나누는 문제로 협상 중이
200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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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슈팅 라이크 베컴>, 미국 흥행 파란불
축구스타를 꿈꾸는 영국의 인도계 소녀를 소재로 한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이 미국 개봉 초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3100만달러의 고수익을 올린 <슈팅 라이크 베컴>은 미국 개봉 5주차 만에 4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 가져왔던 예상치 않은 성과가 되풀이될 것이라
200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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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007, 이번엔 인도 미녀에 눈독
‘아름다운 여인만 있다면 어디라도 간다.’ 21번째 시리즈가 이번엔 인도 미녀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네덜란드의 팜케 얀센, 프랑스의 소피 마르소, 홍콩의 양자경 등 지금까지 전세계 여러 나라 여인들과 놀았던 화려한 바람둥이 제임스 본드, 그가 다음 영화에서 인도인 본드걸로 물망에 올린 인물은 현재 세명이다. 모두 미인대회 수상자로 미스 월드 출신 배우인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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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어디에 맞춰서 고치란 말이오?
중국, 영화등급분류제도 위한 법률제정 요구 목소리 커져산업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 영화계에 영화등급분류제도를 만들기 위한 법률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안은 적어도 10년 동안 중국 내에서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였지만, 그동안 별다른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다가 최근 중국 지도부의 적극적인 재검토로 긍정적 움직임을 띠고 있다. 지난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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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성질 죽이기>의 극장가 살리기
전쟁 여파로, 코미디영화 잇따라 박스오피스 1위 차지, 5월부터는 블럭버스터 전쟁애덤 샌들러와 잭 니콜슨의 코미디 <성질 죽이기>가 몇주 동안 침체에 빠져 있었던 미국 극장가를 되살려냈다. 4월11일 개봉한 <성질 죽이기>가 주말 동안 올린 수입은 4450만달러. 그 전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폰 부스>의 개봉수입 15
글: 김현정 │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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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앵거 매니지먼트>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
코미디영화 <앵거 매니지먼트>(Anger Management)가 북미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어바웃 슈미트>로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잭 니콜슨과 애덤 샌들러가 출연한 <앵거 매니지먼트>는 20일 미국과 캐나다 영화흥행업계가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2천5백60만달
200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