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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신동일 감독의 ‘관계 3부작’ 마지막 작품 <반두비 >
synopsis
여고생 민서(백진희)는 돈이 필요하다. 나쁜 곳에 쓰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원어민 영어학원에 다니고 싶어서다. 버스 안에서 우연히 외국인 노동자 카림(마붑 알엄)이 놓고 내린 지갑을 슬쩍하게 된 것도 그 때문이다. 둘은 한바탕 소동을 치르고 헤어지지만 곧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되고 마음을 터 친구가 된다. 민서는 돈을 떼어먹은
글: 정한석 │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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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코믹한 성장영화 <요시노 이발관>
synopsis
소년들 모두가 나이와 개성과 별개로 똑같은 머리모양을 한 이상한 마을. 마을에 단 하나뿐인 요시노 이발관의 요시노 이발사(모타이 마사코)는 아이들의 머리가 조금이라도 자랄라치면 곧 가위를 들고 출두, 직접 머리를 잘라주는 적극성까지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모두들 당연하다고 여겼던 ‘요시노 스타일’에 반기를 든 아이가 나타났다. 도쿄
글: 이화정 │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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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 세계를 감동시킨 어머니, <사랑의 국경선>
사랑의 국경선 Die Frau vom Checkpoint Charlie
2007년 감독 미구엘 알렉산드레 상영시간 181분
화면포맷 16:9 wide screen 음성포맷 DD 2.0
자막 한글 출시사 베네딕도 미디어
화질 ★★★ 음질 ★★★ 부록 없음
‘독일판 <에린 브로코비치>’라 할까. 아니 <사랑의 국경선>은 그보다 더
글: 주성철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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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요리]
[그 요리] 계란말이의 로망 또는 현실
요리영화는 아니지만, 음식이 영화의 정교한 장치로 쓰이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랜 토리노>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마음을 여는 열쇠로 감독은 음식을 선택했다. 몽족 소녀의 집에서 고유의 요리를 먹으며 이스트우드는 시니컬했던 이민족에 대한 감정을 푼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도 그런 부류의 영화다. 츠네오는 우연히 아르바이트
글: 박찬일 │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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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윤상현] 이제야 정글에 나왔다
하반기 드라마 중 80%의 대본이 이 남자를 거쳐갔다. 한해 드라마에서 배출되는 무수한 실장(<내조의 여왕>의 ‘사장’은 드라마 실장과 거의 같은 범주의 캐릭터라 실장으로 통칭한다)들 중 이 남자가 1등 했다. 무데뽀이고 엉뚱하지만 의외로 순정파인 실장 ‘태봉’은 <내조의 여왕>의 핵이었다. 말투도, 품새도, 헤어스타일도, 의상 컨셉도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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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이클 김] “비슷한 가격이면 내가 가져간다”
마스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설립된 영화 수입사다. 역사는 짧지만 <색, 계>를 시작으로 <포비든 킹덤: 전성의 마스터를 찾아서>를 거쳐 <노잉>과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이르기까지, 마스엔터테인먼트는 100만명 이상 흥행작을 네편이나 내놓았다. 수입사 전성시대(혹은 수입사 전국시대)에 풀숲에서 튀어나온
글: 김도훈 │
사진: 오계옥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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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성매매와의 전쟁, UCC로 강렬하게
성매매를 예방하고 성매매에 종사한 여성들의 재활을 돕는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 ‘종이학’이 지난 5월18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위탁기관에서 재단법인으로 바뀌면서 사업 범위가 늘어났고, 정부의 지원도 확대됐다. 활동의 질적인 향상도 예상된다.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최종 목표로 삼아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숨을 고르
글: 박성렬 │
사진: 이혜정 │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