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커버] <트론> 세계관 총정리 – 시리즈 연표부터 용어 해설까지
40여년간 이어져온 <트론>시리즈의 세계관 내 사건, 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장편영화 <트론><트론: 새로운 시작>외에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영화와 비디오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면서 세계관 설정을 이어왔다. <트론: 아레스>역시 같은 세계관 내의 인물과 사건이 이어진다. &l
글: 김현수 │
2025-09-30
-
[커버스타]
[커버] 새로운 <트론> 시리즈를 기다리며, <트론: 아레스> 미리보기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20세기 후반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상을 이야기와 형식 모두에 접목시킨 영화 <트론>시리즈의 세 번째 신작 <트론: 아레스>가 개봉한다. 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도입해 시각특수효과의 지평을 넓힌 1982년작 <트론>, 가상 세계의 스펙터클을 3D와 아이맥스 상영으로 업그레이드한 201
글: 김현수 │
2025-09-30
-
[커버스타]
[인터뷰] 할리우드적 모먼트에 존재하기,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 <패스트 라이브즈>의 오스카 캠페인 도중 <트론: 아레스>의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고.
처음엔 <트론>시리즈와 내가 딱 들어맞는 배우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주저했다. 이유는 명백하다. 전작인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요한 작품인 동시에 나와 닿은 부분이 많은 독립영화였고,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연기를 요했으니까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9-30
-
[커버스타]
[커버] 항상 문을 열어둘게,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와, 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나영(그레타 리)은 이 한마디에 24년의 그리움을 응축한다. 어쩌면 이 대사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그레타 리를 비로소 인식했을 전세계 관객들이 그에게 전하려던 인사였는지도 모른다. 많이들 그레타 리의 대표작으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거론할 테지만, 그의 얼굴과 정신은 디아스포라 멜로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9-30
-
[INTERVIEW]
[인터뷰] 홍콩의 이야기와 기획, 한국의 기술력이 어우러진다면, 조니 왕, 테런스 최 프로듀서
올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참여한 국가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으니, 바로 홍콩관이다. 홍콩무역발전국에서는 매년 3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영상마켓인 홍콩국제영화TV마켓(이하 홍콩필마트)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그 흐름의 파도가 이어져 홍콩 기관들의 공동주최로 부산에서 ‘홍콩 시네마 @ 부산 2025’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동안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5-09-30
-
[국내뉴스]
[국내뉴스] 영화를 계속 만들 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씨네21상 <아코디언 도어> 수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씨네21’상은 <아코디언 도어>의 손경수 감독에게 주어 졌다. 시상은 9월25일 오후 7시부터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에서 진행됐 다. 씨네21상은 영화 전문 미디어 <씨네21>이 후원하며, 비전 부문의 한국 장편영화 중 독창적인 시선과 과감한 도전을 보여준 영화 1편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상
글: 이우빈 │
사진: 김희언 │
2025-09-26
-
[INTERVIEW]
[인터뷰] 인물의 결핍에 집중하다보면, <탁류> 로운
<7년의 밤> <행복의 나라>의 추창민 감독이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는 배우 로운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왈패가 된 시율(로운)은 함께 청렴한 관리가 되자고 약속했던 친구 정천(박서함), 장사에 소질이 있는 최은(신예은)과 뜻밖의 인연으로 묶인다. 로운은 <탁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유는 명확하다.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