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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적인 영화 <딥 레드>
<딥 레드>(Deep Red)
다리오 아르젠토/이탈리아/1975/130분/다리오 아르젠토의 지알로 걸작선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다리오 아르젠토적인 영화는 무엇입니까? 답변은 다양할게다. <서스피리아>는 가장 대중적인 답변이 될 것이고 <수정깃털의 새>는 가장 마니아적인 답변이 될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글: 김도훈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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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비포 선라이즈>식의 여행 로맨스 <백야>
<백야> A White Night
고바야시 마사히로 | 일본 | 2009 | 84분 | 아시아영화의 창
이야기의 무대는 프랑스의 리옹, 리옹에서도 붉은 다리를 중심으로 반경 100여미터 정도다. <백야>는 이곳에서 처음만난 일본인 남녀의 10시간 남짓한 사랑과 이별을 담는 영화다. 한정된 공간에서 대화로만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글: 강병진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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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behind PIFF] 자이언츠 팬의 어떤 가을
롯데 자이언츠의 골수팬으로서, 자리 차지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정도 되는 센텀시티 프레스센터의 데스크탑 좌석에서 SK와 두산간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를 보는 무개념 기자들을 보고 있으면 뒤에서 목을 조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플레이오프 일정 전체가 거의 영화제 기간과 딱 겹치기에 “롯데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어떡하나, 정말 아찔했다”는 모 영화제 관
글: 주성철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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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사부감독의 신작 <게어선>
<게어선> (Kanikosen)
사부 | 일본 | 2009년 | 109분 | 아시아영화의 창
게 잡이 배의 선원들은 노예처럼 일한다. 쉬는 시간은 거의 없고, 밥은 배를 채우지 못하고, 잠도 모자르다. 누군가는 탈출을 꿈꾸다 죽고, 또 누군가는 게처럼 옆으로 걷는 이상증세를 보인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망망대해에 놓인 배안에서 이들이 선
글: 강병진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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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부산에서만 사랑한대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영화를 만든다. 어쩌면 <사랑해, 파리> <도쿄> <뉴욕, 아이 러브 유> 등 지난 몇 년간 한 도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영화들이 자연스레 떠오를 지도 모르겠다. <부산 프로젝트>(가제)는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에 관한 스토리’라는 큰 틀 아래 한국의 장준환, 일본의 유키사다
글: 주성철 │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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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그 자신이 바로 ‘쉬르’ 였구나
1962년 가을. 하길종은 한 편의 영화가 아니라 한 권의 시집을 출판한다. 당시 신문의 기록은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프랑스의 현역 시인 앙드레 브르통과 르네 샤르를 즐겨 읽는다.’는 서울 문리대 하길종(불문과 4년)군이 스물여덟 편의 자작시로 아담하게 장식된 시집 <태를 위한 과거분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굳이 따져보면, 이 시집은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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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가장 좋아하는 예술은 건축”
<카라오케>는 AFA(아시아영화아카데미) 출신 크리스 총찬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이 서슴없이 AFA라고 말한다. “AFA에서 <데스 노트> 촬영감독인 다카마 겐지, 다레얀 오미르바예프 감독님 등으로부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수많은 연출, 기술, 음향 전문가들을 친구로 사귀게 된 것도 그 때문”이라며
글: 주성철 │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