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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건 프리먼 교통사고로 중상
조커의 사망에 이어 폭스의 부상이다. <다크 나이트>에서 폭스 역할을 맡았던 모건 프리먼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모건 프리먼은 지난 8월3일 미시시피의 집 주변에서 차를 몰다 봉변을 당했다. 대변인은 “중태”라고 밝혔으며 갈비뼈가 부러졌고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다. 모건 프리먼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휴먼 팩터>에서 넬슨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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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영화화 되나
감독 트란 안 훙이 새 영화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밀리언셀러 <상실의 시대>를 스크린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이다. <상실의 시대>는 일본에서만 800만부가 넘게 팔리고 36개국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다. 감독이 직접 프랑스어로 번역된 소설을 읽고 나서 내린 결정이다. 지금까지 판권을 넘기는 데 적잖이 주저해온 무라카미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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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지 루카스, <인디아나 존스> 5편 제작 언급
채찍을 든 고고학자가 돌아온다. 개봉을 앞둔 <클론 워즈>의 홍보 중 조지 루카스의 입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5번째 후속작이 또 한번 언급됐다. 제작을 위한 사전 조사가 시작됐다고 하나 프로젝트로 인한 빽빽한 스케줄 때문에 수월하진 않다는 소식이다. 초자연적이면서도 당위성있는 아이디어를 짜내는 과정이 퍽 난관이라고. 얼마 전 스티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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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유세프 샤힌] 이집트영화의 큰 별, 지다
이집트 영화계의 큰 별, 유세프 샤힌 감독이 7월27일 8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뇌출혈. 샤힌의 공식소속사 메나는 그가 6주 전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치료를 위해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 머물렀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고국 카이로의 군사병원 알 마디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유세프 샤힌은 이집트의 국민감독이자 폭넓은 작업으로 해외
글: 장영엽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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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어 배러 투모로우] “술 마시는 대신 음악을 할 뿐이다”
미대로 유명한 홍익대 거리에 가면 미술학도만큼 많은 게 인디뮤지션들이다. 다큐멘터리 <어 배러 투모로우 온 더 스트리트>의 주인공 ‘어 배러 투모로우’도 그 무리의 일부다. 러닝타임 60여분의 중편 다큐 <어 배러 투모로우…>는 홍대 주말 플리마켓과 라이브클럽 빵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1년생 동갑내기 2인조 밴드의 색다른 거리공연
글: 박혜명 │
사진: 오계옥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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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병헌] “만화를 2차 영상산업과 연계한 선두모델을 만드려고 한다”
“문화산업의 원천 소스로서 만화의 중요성을 고민할 때다.” 정부와 만화가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씨네21,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가 지난 7월25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 모여 협약식을 하고 만화 제작의 활성화와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2차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총 2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 사업은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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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청준] 영화 속의 문학, 문학 속의 영화를 안내하다
한국문학이 큰 스승을 잃었다. 소설가 이청준이 7월31일 새벽, 6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던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되면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1939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난 이청준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단편 <퇴원>이 <사상계>의 신인문학상에 당선
글: 최하나 │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