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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백야행>을 보는 네 가지 시선 [3] 듀나
징징거리는 신세 한탄으로 가득찬 신파… 범죄묘사도 최악
박신우의 영화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각색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관객이 무엇을 원작으로 보고 영화관에 들어오는지 알아야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인가, 아니면 그 원작 소설을 각색한 일본 드라마인가. 그리고 내가 여기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원작 소설 독자의 입장이다.
글: 듀나(DJUNA)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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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백야행>을 보는 네 가지 시선 [2] 김용언
소설 속 사회적 배경을 전부 삭제했다는 걸 감안해서 봐야
소설의 영화화는 대체로 욕을 먹게 되어 있다. 그 사실을 ‘디폴트’라 치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영화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대한 혹평은 좀 놀라울 정도로 가혹해 보인다. 몇몇 리뷰를 읽어본 결과, 반대 의견은 대체로 두 가지로 수렴된다. 20여년에 걸친 시간을 오가며 일본사회
글: 김용언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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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백야행>을 보는 네 가지 시선 [1] 김봉석
설득력 없는 미스터리, 팬시 상품같은 이미지만 연출
좋아하는 일본 미스터리를 꼽을 때, 나는 언제나 <백야행>을 첫머리에 놓는다. 그 냉랭한 감성이 좋고, 그 치열한 시대감각이 좋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히가시노 게이고를 거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할리우드에 견준다면 토니 스콧 정도 될까. 하나의 소재나 제재를 놓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글: 김봉석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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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하얀 어둠속, 어떻게 보셨습니까?
<백야행>을 보는 네 가지 시선- 원작소설·드라마판과는 어떻게 다른가
영화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의 원작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일본에서는 드라마로 제작됐고, 영화로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많아서일까. 지난 11월10일, 언론시사를 가진 <백야행>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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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SF를 철학적으로 개척한 사나이
현란한 CG는 없다. 탄탄한 시나리오는 있다. 우주는 전자파로 번뜩이는 대전(大戰)의 배경이 아니요, 자연스럽게 걷고 뛰는 것 외엔 그 어떤 특별한 액션도 없다. 격리된 인간의 내면을 설득력있게 조망하려는 패기만은 선연하다. <더 문>은 비범한 SF영화다. 주요 인물은 사실상 같은 배우가 연기하는 두명의 인물과 인공지능 컴퓨터 로봇뿐. 우주인의
글: 장미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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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must see] <크리스마스 캐롤> 더 환상적으로, 확 소름끼치게
모두의 질문은 이거다. 로버트 저메키스가 드디어 언캐니 밸리를 극복할 것인가. 대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 인간에 가깝지만 인간과 완벽하게 같지 않은 인공체에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개념)는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다. 물론 <크리스마스 캐롤>의 퍼포먼스 캡처 기술과 디지털
글: 김도훈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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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신세경, 빅뱅과 CF 나들이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청순 글래머’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CF에서 빅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LG 전자는 12월 출시 예정인 ‘CYON 크리스탈폰’ 의 모델로 빅뱅과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폰의 투명함 속에 담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순수하고 때묻지
글: 박한 │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