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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만악' 홍원찬 감독, 드라마 '갱스터'(가제) 연출한다
홍원찬 감독이 드라마 <갱스터>(가제, 제작 하이브 미디어코프)를 연출한다. <오피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두 편의 영화를 연출했던 그가 드라마를 연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갱스터>는 한국 전쟁이 끝나고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1960년대를 무대로 한 이야기다. 자본과 정치 그리고 주먹이
글: 김성훈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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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추석 극장가 결산, 박스오피스 1위에 <보이스>
한국 영화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던 추석 시장이었다. 올해 추석 극장가를 찾은 총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약 15%(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감소한 가운데, 영화 <보이스>가 총 관객수 94만4천여명을 동원하며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기적>은 44만3천여명을 불러모으며 뒤를 이었다. 두 편의 매출 점유율이 연휴 기간 내
글: 김성훈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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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 ‘미투’ 논란 후 3년 만에 이름 바꾸고 드라마 ‘홈타운’ 작가로 복귀
지난 9월22일 수요일 첫 방영된 tvN 드라마 <홈타운>의 극본을 쓴 주진 작가가 영화 <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현훈 감독이 성추행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자숙한지 3년만이다. 지난 해 11월 배우 오달수가 영화 <이웃사촌>으로 복귀해 논란이 된 적은 있으나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이 작품으로 복귀
글: 남선우 │
글: 임수연 │
글: 김성훈 │
사진: 류영주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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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 外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9월 11일 폐막했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금사자상은 1960년대에 낙태를 시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레벤느망>(감독 오드리 디완)에 돌아갔다. 국내에선 왓챠가 수입을 결정한 <레벤느망>은 극장 개봉 후 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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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 개최
“예년보다 편수는 줄었지만 그 어느 해보다도 작품 수준이 알차다고 자부한다.” 9월 1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70개국 223편의 작품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작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글: 송경원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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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황동혁 감독이 말하는 <오징어 게임>의 관람 포인트
9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다. 9부작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목숨 걸고 참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정리한 <오징어 게임>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오징어 게임>은 일
글: 조현나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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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박찬욱 감독이 시리즈 <동조자>를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
지난 7월, 박찬욱 감독의 다음 작품인 <HBO> 시리즈 <동조자>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프로듀서 겸 배우로 참여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동조자>는 비엣 타인 응우옌 교수가 쓴 동명의 책이 원작으로, 베트남전 직후 미국과 베트남의 이중첩자로 살다가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는 남자의 삶을 다룬다. 현재 <동조자>
글: 조현나 │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