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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새로운 10년의 막이 올랐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월3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하진 조직위원장, 민병록 집행위원장, 정수완 수석프로그래머, 유운성, 조지훈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민병록 영화제 집행위원장은“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열 한번째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계 영화의 흐
글: 김성훈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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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안녕, 그 멈추고 싶었던 시간이여
설명할 수 있는 죽음은 애도 가운데 희미해져간다. 그것은 삶의 시간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설명을 거부하는 죽음은 점점 선연해진다. 거듭 되돌아와 이승을 교란한다. 논리로 가닿을 수 없는 장소에 생사를 가를 만한 위력이 존재한다는 징조는, 먼 숲속 괴물의 기척처럼 우리를 잠 못 들게 한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세경(신세경)과 지훈(최다니엘)
글: 김혜리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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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다시 엄마가 된 엄정화 <베스트셀러> 첫 공개
일시 3월 30일(화) 오후 2시
장소 왕십리CGV
이 영화
백희수(엄정화)는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다. 하지만 표절혐의로 더 이상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게 되고 다시 한번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시골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남편(류승룡)과도 별거 상태라 하나 뿐인 딸과 함께 지내게 되는데 딸은 늘 알 수 없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글: 주성철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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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액세서리]
[그 액세서리] 그리고 ‘서룩스’ 안경은 태어났다
데이비드 린치 영화를 보면 어떻게 해도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꿈을 꾼 듯, 무섭다. <카이에 뒤 시네마>와 ‘필름 코멘터리’에서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영화 1위로 뽑힌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지극히 데이비드 린치적인 영화다. 폭력과 섹스, 미스터리와 스릴러, 분열과 혼돈이 뇌수와 신경세포와 척추까지 후벼 판다. 그중 단연 지배적인
글: 강지영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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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talk show] 당신의 판타지를 ‘가짜로’ 실현시켜 드립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녀. 손에는 막대걸레가 들려 있다. 그녀의 꿈은 개썰매를 타고 설원을 달리는 것. 다음 컷에서 그녀는 두툼한 방한복 차림으로 손에는 작살을 든 채 남극 한가운데에 도착한다. 평범한 이들의 판타지를 사진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의 <내사랑 지니> 프로젝트 중 두컷이다. 꿈(<내사랑 지니>)
글: 심은하 │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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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그들만의 투쟁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
2009년 5월22일에서 8월6일까지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 아니 퇴근을 하지 않았다. 77일간의 숨막히는 파업 투쟁.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최루액을 뿌렸고, 수도와 가스와 전기를 끊었다. 파업 막바지, 공장 옥상으로 진입한 경찰들은 쌍용차 노동자들을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내리쳤다. 다음날 노동조합 지도부와 조합원 96명이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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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오우정] 스파링 파트너로 시작한 연기
오우정을 처음 본 건 <비밀애> 촬영현장에서였다. 촬영이 끝났는데도 한참을 미적거리더니, 갈 때는 전 스탭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때만 해도 신인배우의 얼굴 알리기라고 여겼는데 거기서 그쳤던 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류훈 감독님이 좀 귀찮으셨을 거예요. 극중 낯선 여자 역할로 드문드문 나오는데 촬영 때마다 ‘이 여자는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