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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 배드 엔딩, 새드 엔딩, 해피 엔딩
몇번 나가보지도 못하고 기간 종료된 헬스장 문을 겸연쩍게 다시 두드린다. ‘처음은 가볍게’라는 핑계로 운동 같지도 않은 운동을 마치고 시내 나가는 길. 버스에서 괜히 어학원 수강료 한번 검색해본 뒤 마지막으로 서점 한 바퀴. 새해가 되면 연례행사처럼 도는 코스다. 올해는 헬스장보다 건강검진을 먼저 받아봐야 할 것 같고, 어학원 대신 어학 앱을 찾아보는 등
글: 송경원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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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100년 동안의 디즈니, 미키마우스 탄생부터 <위시> 개봉까지…디즈니 100년 연혁
1923 월트 디즈니와 형 로이 O. 디즈니, LA에서 ‘디즈니 브러더스 카툰 스튜디오’ 설립.
1926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앨리스 시리즈’ 본격화로 사업 확장,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1927 100% 애니메이션 <오스왈드 더 러키 래빗> 제작.
1928 최초의 미키마우스 영화이자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 &l
글: 이유채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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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공주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디즈니가 인증한 디즈니 프린세스 10
백설공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 출연. 질투 많은 계모 왕비를 피해 난쟁이들의 오두막에 살게 된다. 계모가 만든 독이 묻은 사과를 먹고 영원한 잠에 빠지나 왕자의 키스로 깨어난다.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초기 디즈니 공주의 원형.
에리얼
<인어공주>(1989) 출연. 인간 왕자를 사랑하게 된 나머지
글: 이유채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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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마법은 이어질 수 있을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디즈니 100주년을 돌아보다
‘반드시 이뤄질 거야’라고 말하는 디즈니도 100년은 쉽지 않았다. 험난했으나 포기하지 않았고 도전정신으로 새 길을 개척했다. 시작부터 그랬다. 10대 때부터 애니메이터의 꿈을 꾼 월트 디즈니는 1923년 형 로이 O. 디즈니를 설득해 할리우드에 ‘디즈니 브러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야심차게 설립했지만 인력난과 재정난에 시달렸다. 없는 살림에 100% 애니
글: 이유채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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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꿈, 희망, 그리고 디즈니라는 레거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창립 100주년 기념작 <위시> 리뷰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 2024년 새해 첫주에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스튜디오의 62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인 <위시>다. 100년 동안 60편이 넘는 작품을 창조해냈다는 건 단순히 숫자로만 따져도 대단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겠지만, 개별 작품들의 면면을 찬찬히 떠올리다 보면, 그 긴 세월 동안 디즈니가
글: 김철홍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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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100년을 이어온 꿈의 전당, 디즈니 100주년을 돌아보며 신작 <위시>를 만나다
2023년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100주년인 해이다. 1923년 월트 디즈니가 형 로이 O. 디즈니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디즈니 브러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세운 것이 꿈의 왕국의 시작이었다. 미키마우스를 포함한 디즈니의 캐릭터는 영화·책·인형·놀이공원 등 각종 형태로 마르지 않는 생명력을 부여받아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한국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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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제작사·원작·팬덤은 동반 성장 중이다’, 이재하 레드독컬처하우스 부사장
레드독컬처하우스는 한국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러브, 데스+로봇> 시즌1의 에피소드 <굿 헌팅>으로 세계애니메이션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서 최근 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과 컬래버레이션해 제작한 <그 여름>(2023)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전망이
글: 김경수 │
사진: 백종헌 │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