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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혜준] “한파를 견디겠다는 각오는 충분하다”
김혜준을 영화진흥위원회 전 사무국장이라고만 소개하는 건 충분하지 않다. 1990년대 스크린쿼터감시단, 한국영화연구소 등을 거쳐 최근까지 영화진흥위원회에 몸담았던 그는 ‘한국영화’라는 브랜드를 되살린 주인공 중 한명이다. 다만 그늘에서, 뒤편에서 묵묵히 정책 연구를 담당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을 뿐이다. 지난 10년 동안 나왔던 수많은 한국영화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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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야마시타 노부히로] 나에게 영화는 취미고, 최고의 시간 때우기다
2006년 <마츠가네 난사사건>이 개봉할 무렵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욧짱>이란 제목의 영화를 지웠다. 오사카의 한 방송사가 주최하고 오사카부 모리구치시 주민들이 협조하며 완성된 영화 <욧짱>은 <우울한 생활> <바보들의 배>에 이은 야마시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이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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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만다 시프리드] 가창력으로 마법을 이룬 그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표현을 빌리자면, 수백만명의 여성들은 이 역할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이다. <맘마미아!>의 사랑스러운 딸, 소피 셰리던 말이다. ‘악마 같은’ <런웨이> 편집장(메릴 스트립)이 엄마로 출연해 그녀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리고,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와 미스터 다아시(콜린 퍼스), 캐
글: 장영엽 │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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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선우] 길은 찾았으니 성불할 날이 멀지 않았네
제주도에 닿았을 때만 해도 장선우 감독이 얼마나 외로워하고 있을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아내인 이혜영 감독과 함께 나타난 장선우 감독의 얼굴에는 고요한 평화와 조용한 행복이 감돌고 있었다. 몽골의 마두금 전설을 소재로 만들려 했던 <천개의 고원>이 무산된 2005년, 아내와 함께 홀연히 제주도로 떠난 그는 3년의 세월 동안 조용한 포구
글: 문석 │
사진: 서지형 │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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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캐스팅] 애시튼 커처 外
애시튼 커처
애시튼 커처가 아빠 되기에 도전한다. 그의 연인 데미 무어가 임신했다는 소식은 아니다. 가족영화인 <라이크 파더>에 캐스팅된 그는 이 영화에서 아버지와 동시에 아이를 갖게 된 아들을 연기할 예정. 두 부자가 동시에 아빠수업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박중훈
피서철은 끝났지만, 해운대는 다시 개장한다.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g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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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길강] “나는 더이상 고독한 들개가 아니다”
2년 전만 해도 그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숨이 찰 정도로 긴 부연설명이 필요했다. 2000년작 <다찌마와리>에서 구레나룻 수염을 기른 폭력조직의 회장님을 연기했고,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독립단체의 간부 이명학 역할을 맡았으며, <주먹이 운다>에서 류승완에게 권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교도관으로 나왔고, <
글: 문석 │
사진: 손홍주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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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현숙] “영애씨는 막돼먹기보다 용기 있고 여리기도 한 인물이다”
인터뷰 장소가 뜻밖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빈 테이블을 찾아보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카페 안이 바글바글하다. 대개 배우들과의 인터뷰는 이른 시간이나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한다. 인터뷰 상대가 직접 정한 곳이 아니라는 말을 전해 듣고 제대로 대화가 가능할까 걱정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기우였다. 제 시간에 맞춰 등장한 김현숙은 외려 “음악 소리 때문에 녹음
글: 이영진 │
사진: 김진희 │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