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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도시인들의 위태로운 자화상 <3중 충돌>
<3중 충돌> Driverless
장양 /중국/2010년/101분/아시아영화의 창
차디찬 도시 남녀들의 일상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그들의 사랑과 질투, 배신과 이별 등 각기 다른 이야기가 한데 뒤섞이는 영화다. 유려한 영상과 복잡한 구성의 드라마가 워킹타이틀이 만든 겨울 시즌용 로맨스물의 베이징 버전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결혼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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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고독하고 메마른 삶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 를 묻는 영화 <10월>
<10월> October
다니엘 베가, 디에고 베가 / 페루, 베네수엘라, 스페인 / 2010년 / 83분 / 월드 시네마
전당포업자 클레멘테. 그의 하루 일과는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들과의 무심한 대화와 가끔 창녀를 찾아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전부다. 단조로운 그의 삶이 뒤바뀐 건 어느 날 바구니에 아기가 배달되면서부터. 관계를 했던 창녀
글: 이화정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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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소름끼치는 지옥으로의 여정 <나의 기쁨>
<나의 기쁨> My Joy
세르게이 로즈니차/ 독일, 우크라니아, 네덜란드/ 2010/ 127분/ 월드 시네마
이건 정말이지 소름끼치는 지옥으로의 여정이다. 러시아의 지방에서 밀가루를 나르는 트럭 운전사 게오르기이는 시민을 학대하는 지방 경찰들, 나이 어린 매춘부, 의중을 알 수 없는 사냥꾼 등 여러 인간들을 만나며 점점 마음이 얼어붙어간다
글: 김도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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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작품 <카멜리아>
<카멜리아> Camellia
장준환, 유키사다 이사오, 위시트 사사나티엥/ 한국, 일본, 타이/ 2010년/ 138분/ 폐막작
한국, 일본, 타이 등 3개 국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주목 받는 감독 3인이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로, 부산에서 모든 제작과정이 이루어졌다. 배경은 한국의 부산이지만, ‘사랑’을 주제로 한 세 감독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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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홍콩영화의 차세대 기수들
<사랑의 화법>은 홍콩영화계의 젊은 거장 팡호청의 직계 제자들이라 할만한 데렉 창, 지미 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AV>(2005)의 배우로 팡호청을 만난 데렉 창은 바로 홍콩의 국민배우 증지위의 아들로 유명하며, 지미 완은 시나리오 작가로 팡호청과 일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4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사랑의 화법>
글: 주성철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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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누구나 미칠 수 있답니다
<올리 케플러의 세계는 팽창 중>은 걷잡을 수 없이 팽창하는 영화다. 우주학에 심취한 웹디자이너 올리 케플러는 애인이 갑자기 죽은 뒤 정신분열증에 걸려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영국 감독 비브 폰제니는 천문학과 양자역학적 상상력을 이용해 진지한 주제를 흥겨운 시네마로 치환해냈다.
-부산의 첫 인상은 어떤가.
=기다란 다리들이 해변을 뱀처럼
글: 김도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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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거장 허우샤오시엔의 일등공신
흔히 감독과 촬영감독을 부부에 비유하곤 한다. 눈빛만으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크 리 촬영감독은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좋은 동반자다. 데뷔작인 <동년왕사>(1985)로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인연을 맺은 그는 <남국재견>(1996) <밀레니엄 맘보>
글: 김성훈 │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