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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누구나 미칠 수 있답니다
<올리 케플러의 세계는 팽창 중>은 걷잡을 수 없이 팽창하는 영화다. 우주학에 심취한 웹디자이너 올리 케플러는 애인이 갑자기 죽은 뒤 정신분열증에 걸려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영국 감독 비브 폰제니는 천문학과 양자역학적 상상력을 이용해 진지한 주제를 흥겨운 시네마로 치환해냈다.
-부산의 첫 인상은 어떤가.
=기다란 다리들이 해변을 뱀처럼
글: 김도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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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거장 허우샤오시엔의 일등공신
흔히 감독과 촬영감독을 부부에 비유하곤 한다. 눈빛만으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크 리 촬영감독은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좋은 동반자다. 데뷔작인 <동년왕사>(1985)로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인연을 맺은 그는 <남국재견>(1996) <밀레니엄 맘보>
글: 김성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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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THANK YOU, AFA!
림팅리/싱가포르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이하 AFA)에 참가했던 싱가포르 친구들로부터 AFA에 대해 들어왔지만, AFA의 경험은 몇 마디 말로만 설명하기는 힘들다. 스탭들의 헌신과 하드워크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으며 친절하게 우리들을 맞아준 스탭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내게는 놀라움이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많은 함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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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호방하게 외치자, “저기요…”
작은 영화를 만드는 연출자, 그러니까 꽤 알려졌고 속세에서도 여력이 있는 업자가 아닌, 재산이라고는 소정의 상징자본 (그렇게 부르기도 민망한) 밖에 없는 이들이 한푼이라도 더 모으고 한컷이라도 더 고민해야 할 시간에 굳이 먼 도시의 영화제를 찾고 아이디를 발급받고 숙박을 하고 조식을 챙겨먹는 (무슨 간부 수련회에 온 임원들처럼) 이유는, 세상이 다 알다시피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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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거장들이 사랑한 배우 또는 여인
두 거장과 한명의 뮤즈가 해운대에 아름다운 대화를 남겼다. 13일 수요일 오후5시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대만 감독 허우샤오시엔이 참석한 오픈토크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그들은 함께 하였다’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오픈토크는 줄리엣 비노쉬가 <증명서>와 <빨간 풍선>으로 키아로스타미, 허우
글: 김도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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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BEHIND PIFF] 브라보! 동호노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퍼포먼스상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까. CJ엔터테인먼트 파티의 2NE1? 롯데 파티의 태양? ‘시네마틱러브’의 DJ DOC? 모두 틀렸다. 올해의 부산 퍼포먼스상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줄리엣 비노쉬에게 돌아감이 마땅하다. <씨네21> 데일리팀이 임시로 작명한 듀엣의 이름은 ‘동호노쉬’. 김동호 위원장과 줄리
글: 김도훈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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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단신] 김동호 집행위원장 책 <영화, 영화인 그리고 영화제> 발간 外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책 <영화, 영화인 그리고 영화제>가 발간된다. 지난 15년간 세계영화제를 방문하며 기록한 글을 담은 이 책은 그동안 부산 <국제신문>에 연재된 ‘세계영화제기행’의 모음으로 판매용 국문판과 비매품인 영문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문에서 김동호 위원장은 “방문했던 많은 영화제 중 40개의 영화제 기행만을 수록했고 하와
글: 씨네21 취재팀 │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