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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70년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엘튼 존과 엘튼 존의 우상이었다는 레온 러셀이 함께한 앨범이다. 브라이언 윌슨이나 닐 영 같은 동료들도 힘을 보탰다. 레온 러셀의 음악을 잘 안 들어봤다 해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앨범에는 우리가 엘튼 존이라는 이름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음악들이 친절하게 담겨 있으니까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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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김영실 사진전: 히말라야, 바람을 닮다 바람을 담다>
12월2일까지 | 홍대 갤러리 카페 네모
삶과 죽음도 자연의 한 조각처럼 인식되는 곳, 전수일 감독은 그곳 히말라야에서 2009년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을 만들었다. 사진작가 김영실도 스틸작가로서 히말라야에서의 여정을 함께했다. 물론 사진쟁이의 눈이 촬영현장에만 머물 리 없었다. 김영실은 히말라야의 바람과 빛, 그리고 티끌없이 순수한
글: 장영엽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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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미국·영국 팝 아트의 악동들
<톰 웨슬만: Form, Fantasy, and the Nude전> 12월29일까지 | 송은 아트스페이스 | 02-527-6282
<개빈 터크 개인전> 12월12일까지 | 박여숙화랑 서울 | 02-549-7575
올겨울 한국 미술계의 키워드는 단연 ‘팝 아트’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중·일 작가 42명의 팝 아트 작품을 소개
글: 장영엽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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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김수랑] 뭐든지 연출해보고 싶어요
올해 10회를 맞은 퍼블릭엑세스시민영상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민 감독 한명을 추천받았다. 이름은 김수랑, 계양고등학교 2학년, 출품작 <풋!고추이야기>로 수상. 제목이 암시하듯 성에 대한 청소년기의 관심을 주제로 만든 영화인데 일반적인 극이 아니라 뮤지컬, 그것도 꽤 많은 배우가 출연하는 대규모 뮤지컬을 만들었다. 만듦새를 떠나 시도 자체가 격려
글: 정한석 │
사진: 백종헌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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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덴]
[now & then] 줄리엣 루이스 Juliette Lewis
이제 더이상 <내츄럴 본 킬러>(1994)의 멜로리를 떠올릴 사람은 없을 듯. 아마도 ‘그런지’하다는 느낌과 딱 들어맞던 왕년의 개성 넘치던 줄리엣 루이스의 시대는 그렇게 끝났다. 아니, 사실 그녀는 시류에 편승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동료들처럼 재빠르게 변신하고픈 욕망도 없었다. <룸 투 렌트>(2000)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글: 주성철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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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에리카, 해킹하기 전에 친구추가 해줘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페이스북으로 인터뷰 요청 쪽지를 드렸던 기자입니다.
=네, 어제 저녁으로 드신 치킨은 괜찮으신가요? 요즘에 그 치킨 먹어보고 싶었는데 올려놓으신 사진을 보니 맛나 보여서 저도 오늘 주문해보려고요.
-아, 어떻게 그것까지.
=인터뷰 요청을 하셨기에 친구추가를 해서 어떤 사람인지 한번 쭉 살펴봤죠. 그런데 프로필 사진과의 갭이 상당
글: 주성철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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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우울한 11월에는 다큐를 보세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은 한국인의 주요 피서지. 햇볕 짱짱한 여름, 어두침침한 극장은 햇볕에 굶주린 유럽인의 기피 장소 1위이다. 청명한 하늘빛 덕에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를 감안하더라도 가을은 한국인에게 일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아침이고 낮이고 가릴 것 없이 어둑어둑한 회색빛 유럽의 가을 하늘은 기나긴 겨울을 예고하는 그
글: 최현정 │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