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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돼지의 왕' 김성규, 선택의 괴로움
김성규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은 대체로 법과 제도권에서 벗어나 있다. <범죄도시>의 행동대장 양태에서 <악인전>의 연쇄살인마 K까지, 야생의 눈빛으로 작품에 뜨거운 온도를 더하던 그가 <돼지의 왕>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인물들을 쫓는 정반대의 역할을 맡았다. 정종석은 뛰어난 실력으로 젊은 나이에 차기 광역수사대 팀장직을 예정
글: 임수연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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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돼지의 왕' 김동욱, 몰입의 달인
‘종석아 오랜만이다. 나 황경민이야. 잘 지내지?’ ‘그때 그날, 기억나? 너도 함께해야지.’ 피로 새긴 듯한 붉은 글씨가 살인 현장을 찾은 형사와 경찰들을 맞는다. 경민(김동욱)이 말하는 ‘그날’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경민은 종석(김성규)이 자신과 함께하길 바라는 것일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20여년 전
글: 조현나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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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돼지의 왕'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을 만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이 오는 3월18일 첫 공개된다.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드라마로, 황경민(김동욱)이 살인 사건 현장에 남긴 의문의 메시지와 함께 추격의 서막을 알린다. ‘종석아 오랜만이다. 나 황경민이야. 잘 지내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경민이 호출한 종석(김성규)은 중학
글: 이다혜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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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1346호 커버스타 '시맨틱 에러'의 배우 박서함, 박재찬 B컷 공개
사진: 백종헌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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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시맨틱 에러' 박재찬, 아싸의 사정
입덕을 부르는 요소는 많다. 싱그러운 생기, 반짝이는 재능, 최선을 다하는 자세 등. 그중 제일은 본인의 장점에 대해 무심한 혹은 잘 모르는 천연덕스러운 태도, 이른바 갭 차이다. 빼어난 역량과 순수한 마음, 그 간극이야말로 덕심을 자극한다. 그룹 동키즈의 일원이자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재찬은 그런 의미에서 완벽히 팬들의 취향에 부합한다. 재찬은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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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시맨틱 에러' 박서함, 색다른 멋있음
재영은 더 바랄 게 없었다. 조별 과제에 참가하지 않았단 이유로 상우(박재찬)가 재영을 제출자 명단에서 빼버려 F학점을 받는 바람에 졸업과 유학이 모두 취소되기 전까진 말이다. 그 뒤로 재영은 상우가 싫어하는 빨간색 의상을 입은 채 눈에 불을 켜고 그를 집요하게 쫓는다. 배우 박서함은 “현실에선 재영과 친해지지 못했을 것”이라 말하면서도 상우와의 불화에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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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그 녀석들의 첫 번째 순간들, '시맨틱 에러' 박서함과 박재찬
공대생과 미대생,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모든 것이 양극단에 위치한 재영(박서함)과 상우(박재찬)는 교양수업 조별 과제 팀원으로 처음 조우한다. 불성실한 재영의 태도에 상우가 프로젝트 명단에서 재영을 빼버리면서 둘은 원수와 다름없는 사이가 된다. 날을 세우고 다투던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함이 깃든 건 언제부터였을까.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영과 상우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