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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수연] 한 작품 한 작품, 40년은 더 연기할 거예요
강수연이 돌아왔다. 특별출연한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2007)를 제외하면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2006) 이후 거의 5년 만의 영화현장 복귀다. 그것도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함께 호흡을 맞춘 거장 임권택 감독과 23년 만의 만남이다. 임권택 감독의 신작 <달빛 길어올리기>에서 그가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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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음반] ≪Goodbye Lullaby≫
때가 됐다. 에이브릴 라빈도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발버둥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수천만장을 팔아치운 그녀의 지난 앨범들은 기타와 드럼 소리를 더한 듣기 좋은 틴팝이었다. 사실 라빈의 노래에서 기타 소리를 빼고 덥스텝 같은 걸 끼얹는다면? 그대로 훌륭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싱글이 될 거다. 지금 라빈을 싫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라빈만큼 단단하고 훅
글: 김도훈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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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얼터너티브계의 생생한 클래식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90년대까지만 해도 꽤 세련된 음악이라 생각했는데, 등장과 함께 ‘칼리지록’으로 통하던 시절엔 오죽했을까.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들은 센스가 아닌 신뢰라는 미덕을 얻었고, 오늘의 열다섯 번째 앨범에는 패티 스미스, 에디 베더 같은 또 다른 신뢰의 동반자들이 참여했다. 쟁글쟁글하다가도 무겁고 날카로워지는 연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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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써라, 써라, 써라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글쓰기 책은 더도 덜고 아니고 딱 자기계발서다. 일단 가려운곳을 긁어준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독자를 준엄하게 꾸짖고 냉엄한 현실에 대한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그러고는 하나씩 따라하면 누구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당근을 흔들며 실용적인 조언을 해준다. 읽다보면 ‘이렇게 하면 글쓰기도 어렵지만은 않겠는걸!’ 하고 홀딱
글: 이다혜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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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프로파일러가 되는 방법
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여자가 범죄를 해결한다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미디엄> 1시즌 1회는 주인공이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애들 키우기에 지친 가정주부가 죽은 자 운운하는 사기를 친다는 식의 시선. 미쳤거나 사기꾼이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는 냉담한 반응. <프로파일러>를 쓴
글: 이다혜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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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만연한 죽음의 위기에 놓인 우리들에게 던지는 질문 <히어애프터>
첫 번째 오해. <히어애프터>는 재난영화인가. 영화의 초반부, 타이를 휩쓰는 쓰나미의 가공할 위력을 묘사한 장면 덕분에 <히어애프터>는 2011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히어애프터>는 <2012>나 <딥임팩트> <해운대> 같은 재난영화가 아니며 펑샤오강의 <대지진&g
글: 강병진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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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전작은 잊자! 17살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타임 리프’라는 설정에서 더이상 새로울 건 없다. 하지만 쓰쓰이 야스타카의 단편 <시간을 달리는 소녀>(1963)가 50여년의 세월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8번(실사영화, 애니메이션, TV드라마까지)이나 리메이크되면서 매번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것은, 아무래도 10대 소녀가 주인공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며 힘껏 달려가는 소녀
글: 김용언 │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