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리뷰]
운명은 B무비의 팬들이 얼마나 지지하느냐에 달렸다. <프리스트>
형민우의 호러 만화를 영화화한 <프리스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가 한국판 그래픽 노블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으나, 원작 팬들이 일찌감치 분노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렸다. 영화를 보면 그들의 원성이 턱없는 게 아님을 알게 된다. 원작의 복잡한 캐릭터 설정은 사라졌고 구원과 저주, 육체와 영혼 사이의 깊디깊은 고통은 좀체
글: 이용철 │
2011-06-08
-
[씨네21 리뷰]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멋진 인생>
<멋진 인생>은 뮤지컬 팬이라면 환호성 지를 영화다. 먼저 주연배우의 이름부터 열거해보자.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이들은 국내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다.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장본인은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의 신춘수 프로듀서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멋진 인생>에 뮤지컬 연출자로
글: 신두영 │
2011-06-08
-
[Coming Soon]
[Coming soon] 엇갈리는 진술에서 오는 긴장감 <블라인드>
<블라인드>
감독: 안상훈 / 출연: 김하늘, 유승호 / 개봉: 8월 11일
의문의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두명의 목격자가 각기 다른 진술을 한다. 한명은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이고, 다른 한명은 두눈으로 사건을 직접 봤다는 기섭(유승호)이다. 그렇다면 기섭의 진술이 일리가 있는 거 아니냐고? 그렇게 단순한 사
글: 김성훈 │
2011-06-08
-
[영화제]
폴란스키는 이렇게 성장했다
서울아트시네마가 6월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로만 폴란스키 초기 걸작선&시네마테크 필름라이브러리 컬렉션’ 행사를 연다. 로만 폴란스키의 상영작은 <물속의 칼>(1962), <혐오>(1965), <궁지>(1966)이고, 시네마테크 필름라이브러리 컬렉션 상영작은 마테오 가로네의 <박제사>(2002),
글: 정한석 │
2011-06-08
-
[해외통신원]
[로마] 한국영화 맛에 빠지다
한국영화 두편이 이탈리아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이창동 감독의 <시>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던 한국영화가 두편이나 연달아 개봉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작품 모두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시>는 우디네영화제가 새로 만든 터커필름(Tucker Film)에서 배급을 맡았고 <하녀
글: 김은정 │
2011-06-08
-
[가상인터뷰]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태양이 두개일 순 없는 법
-안녕하세요. 이거 눈에 띄면 안될 텐데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헬파이어 클럽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여기까지 오실 수 있었는지요.
=저는 늘 퍼스트 클래스만 타고 다닙니다. 이코노미는 너무 비좁아요. 기내식도 다르고 서비스도 아주 특별하죠. 그래서 여기까지 안전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제아무리 헬파이어 클럽이라도 우리 항공사의 모닝괌
글: 주성철 │
2011-06-08
-
[cinepedia]
[Cinepedia] <모비딕> 이방우(황정민) 기자가 윤전기를 두번이나 멈추는데요, 가능한 일인가요?
Q. <모비딕>에서 이방우(황정민) 기자가 윤전기를 두번이나 멈추는데요, 가능한 일인가요?
A. 윤전기는 인쇄기 중에서 인쇄 속도가 가장 빨라서 신문이나 잡지를 대량으로 찍을 때 쓰이는 인쇄기입니다. <씨네21> 취재팀 막내 기자로서 솔직한 고백 하나 할게요. <모비딕>의 그 장면을 보고 다짐했어요. ‘열심히 취재해서
글: 김성훈 │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