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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나우]
[유운성의 시네마나우] 그들은 진화한다
(807호에서 계속) 베를린파의 영화적 실험이 주류 독일영화에 대한 반발에서 기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내러티브영화의 영역 안에서 이루어져왔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즉 그들의 작업은 (베를린파 1세대의 산실인 독일영화텔레비전아카데미(DFFB) 교수들인) 하룬 파로키나 하르트무트 비톰스키의 아방가르드적 실천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 단순화의
글: 유운성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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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그 영화적 태도가 믿음직스럽네
음모론은 불신의 결과물이다. 세계는 일종의 꼭두각시놀이가 펼쳐지는 무대이고, 그 위의 모든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정된 결과라는 것, 달리 말해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원인’을 상상하는 것이 음모론의 일반적 성향이다.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을 더이상 신뢰할 수 없는 시대, 공공의 사회가 불신의 대상이 되어버린 시대, 우리는
글: 안시환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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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감추면서 드러내기
지난 807호에는 비디오 다이어리 혹은 자전적 다큐멘터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이번주는 몇몇 작품을 통해서 작품 구상을 어떻게 하는지를 추적해보려고 합니다. 롤랑 바르트의 자전적 텍스트인 <사랑의 단상>의 ‘검은 안경’이라는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감추기 CACHER.
심의적 문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대상에
글: 최진성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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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리얼’한 로봇의 3D습격
<트랜스포머>는 할리우드를 바꾸어놓았다. 특수효과가 굉장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특수효과에 관해서라면 로봇보다는 털이 날리고 근육이 움직이는 생물체를 만드는 게 훨씬 고차원적인 과제다. 중요한 건 <트랜스포머>가 다소 유아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로봇을 블록버스터 세계 속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트랜스포머> 이전까지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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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캡틴 아메리카, 미국적 영웅의 영화화 역사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에겐 낯선 슈퍼히어로다. 하지만 태평양 건너 동네에서는 ‘배트맨’이나 ‘슈퍼맨’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를 반세기 동안 누려왔고, 몇번에 걸쳐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퍼스트 어벤져>를 보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해두는 편이 좋다.
*1941년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조 사이먼과 잭 커비가 캡틴 아메리카를 처음으로 코믹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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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캡틴 아메리카, 세계를 향해!
<퍼스트 어벤져>의 원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다. 주인공의 이름인 ‘캡틴 아메리카’가 빠진 이유? 그걸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캡틴 아메리카는 1941년 처음 코믹스 주인공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미국적 애국주의를 표방하는 히어로였다. 백악관에 걸려 있는 성조기를 떼다 지은 듯한 쫄쫄이와 방패부터가 팍스 아메리카나의 대변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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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해리의 대장정, 그 최후의 막이 오르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에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까지 무려 11년이 걸렸다. 시리즈와 함께 성장한 대니얼 래드클리프, 에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덤블도어 교수가 말했듯이 귀여운 꼬마에서 다 자란 성년이 됐다. 2011년 7월14일 이 모든 이야기가
글: 신두영 │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