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영화]
뚱뚱한 토끼와 나쁜 판다의 대결 <무림토끼> Legend of a Rabbit
<무림토끼> Legend of a Rabbit
순리준 | 중국 | 2011년 | 85분 |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뚱뚱한’ 토끼와 ‘나쁜’ 판다가 대결을 벌인다. 전국의 무림 지존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쿵후 고수가 제자인 판다 슬래시에게 배신을 당한다. 그는 요리사인 토끼 투에게 쿵후의 기운과 어릴 적 자신의 품을 떠난 딸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
글: 강병진 │
2011-10-07
-
[추천영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 <야타스토> Yatasto
<야타스토> Yatasto
에르메스 파랄루엘로 | 아르헨티나 | 2011년 | 98분 | 월드 시네마
사회적 리얼리즘에 있어서 지금 중남미를 뛰어넘는 대륙은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건 중남미야말로 유럽영화의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여전히 사회적 변동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마지막 대륙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1981년생 젊은 아르
글: 김도훈 │
2011-10-07
-
[추천영화]
아프리카 경제 원조의 허상을 파헤치는 영화 <수면병> Sleeping Sickness
<수면병> Sleeping Sickness
울리히 쾰러 |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 2011년 | 91분 | 월드 시네마
“외국의 원조가 아프리카 민주, 경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교수의 강의를 듣던 프랑스 의학도는 이 말에 발끈하며 강의실을 나와버린다. 어려운 나라에 경제 원조를 하지 말자는 얘기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
글: 장영엽 │
2011-10-07
-
[추천영화]
AV감독이 탐구한 섹스의 세계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 YOYOCHU in the land of the Rising Sex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 YOYOCHU in the land of the Rising Sex
이시오카 마사토 | 일본 | 2011년 | 115분 | 와이드 앵글
일본 AV의 산파인 요요추는 74살임에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AV감독이다. 신입사원 면접이나 만원의 지하철 등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섹스를 그리는, 현재 AV영화의 트렌드
글: 강병진 │
2011-10-07
-
[추천영화]
불멸의 춤에 대한 사려깊은 기록 <피나 3D> Pina 3D
<피나 3D> Pina 3D
빔 벤더스 | 독일, 프랑스 | 2011년 | 106분 | 월드 시네마
2009년 6월30일,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무용가가 독일 부퍼탈에 잠들었다. 바로 현대무용가 피나 바우쉬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현대무용 팬들은 충격과 비통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이 순간 가슴을 움켜쥐고 괴로워하던 사람이
글: 장영엽 │
2011-10-07
-
[영화제 소식]
부산, 유아인의 박하사탕
나이에 비해 터무니없이 앳되어 천연덕스레 열 일곱 소년을 연기하지만, 말간 외양 안쪽에는 해묵은 영혼이 도사리고 있는 배우 유아인. 어떤 날의 그는 리버 피닉스처럼 눈부신 햇살 속으로 총총히 사라져 버릴 듯하고, 다른 날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위태로움을 끌어안은 채 스크린 속에서 질기게 나이들어 갈 것도 같다.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
글: 김혜리 │
사진: 백종헌 │
2011-10-07
-
[영화제 소식]
류현경의 타인의 식도락
행복한 쓸쓸함, 위로가 되는 차가움, 괴기스러운 사랑스러움, 따뜻한 허전함, 아프지만 아름다운...뭔가 모순이 있는 말들 같지만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좋아하고 내가 추구하는 감정들이예요.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사람을 만나도 이런 양가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 매력을 느끼고 반하게 되는 거 같아요. 부산은 내게 그런 곳이랍니다.
초등학교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