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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댄서> 홈페이지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찬반양론이 공존하는 영화 <어둠속의 댄서>가 개봉을 앞두고 홈페이지의 문을 열었다. 라스 폰 트리에가 메가폰을 잡고 최루성 강한 스토리라인에 극영화와 뮤지컬이 합쳐진 영화 <어둠속의 댄서>를 미리 느껴보고 싶다면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Film, 배우와
2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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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미국의 스포츠는 더럼으로 통한다
<키스 더 걸>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지? 모건 프리먼이 뉴욕의 형사로 나와서 연쇄 살인범에게 납치된 미모의 여대생 애슐리 저드를 구해낸다는 줄거리의 영화였다. 미국에서 그다지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아니어서인지, 우리나라에서도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조용히 비디오로 직행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개인적으로 굳이 그 영화를 본 것은, 영화의 무대
2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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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 해로> 홈페이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다시 읽는다면?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별주부 해로>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거북이 ‘해로’와 토끼 ‘토레미’가 보여주는 모험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토레미가 토끼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토레미를 찾아다니는 거북이 해로를 둘러싼 우정과 모험
200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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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존재하는 것과 보이는 것
세상은 보이는 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남에게 보이고 싶은 것’이 있고, ‘그렇게만 봐라’는 권력이 있다. 이 힘에는 저항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너무나 은밀하게 우리의 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여기 맞서는 건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것이다.어떤 게임의 제작이 발표되면 곧장 이 권력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게임 전문 잡지들이 직·간접적으로 이해를 공유하는 작품
20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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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계의 눈을 사로잡는가!
버드와이저 ‘Wazzup!’ 광고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우리나라 국민들을 한꺼번에 TV 앞에 불러모을 정도의 행사라면, 아마도 축구 한-일전이나 월드컵이 있지 않을까 한다. TV로도 모자라 카페나 가전제품 대리점 앞, 심지어는 대형전광판 앞에서라도 꼭 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좀처럼 이런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미국인들도 신기하게 일년에 딱
20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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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게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게임이란 게 참 신기하다. 화면에서 꼼지락거리는 유닛들을 마우스로 클릭만 해주면 씩씩하게 대답한 뒤 시키는 대로 가서 열심히 명령을 수행한다. 프로그래밍이란 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숫자와 기호로 명령을 내리면 화면에서 손가락 마디만한 캐릭터들이 울고 웃고 뛰어다니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원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즐기
200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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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인터넷 뉴스
여명, 이나영, 박은혜, 윤태영 김지무가 현생과 전생을 넘나들며 보여줄 SF 영화, <천사몽> 홈페이지가 2월 17일 극장 개봉에 앞서 문을 열었다.시놉시스, 에피소드, 배우와 스텝, 감독 박희준 등 영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면 About Movie 코너로 들어가면 된다. 영화 예고편, 여명의 NG모음, 인터뷰를 포함하는 메이킹 필름과
200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