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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edia] <북촌방향>의 카페 주인은 항상 손님들보다 늦게 나타납니다. 이런 주객전도 술집이 실제로 있을까요?
Q. <북촌방향>의 카페 주인은 항상 손님들보다 늦게 나타납니다. 이런 주객전도 술집이 실제로 있을까요?
A. 있습니다. 가회동에 있습니다. 영화를 촬영했던 ‘소설’이 바로 그 집입니다. 주인장 염귀정씨는 가게 문 열어놓고 다른 데서 술 마시거나 영화 보러 마실 나갈 때가 적지 않습니다. 참고로 염귀정씨는 명카수인데, 그녀가 기타를 뜯을 때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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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진짜 이길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저기요, 여기서 주무시면 안돼요. 요즘 매일 비가 쏟아져서 새벽에 얼마나 추운데, 입 돌아가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얼른 집에 가세요.
=오 꽐라꽐라, 하암~ 여기는 또 어디지? 으 추워. 니미럴 제가 여기서 얼마나 잔 겁니까?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빨리 일어나서 집에 들어가세요. 좀 있으면 버스 첫차 다닐 시간이에요. 우리 청소부들도 이제 좀
글: 주성철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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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Cine talk] 거장의 흔적을 차곡차곡
후학들은 흔히 스승의 정년퇴임식에 존경을 담아 선물을 헌정한다. 8월23일 저녁,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도 일종의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주인공은 김수용 감독. 정지영, 장길수 감독을 비롯한 제자들과 후배 영화인들은 한국영화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거장에게 무엇을 선물했을까. 인터넷으로 ‘김수용의 영화마당’(http://kimsooyong.co.kr)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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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Cine talk] 비장애인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전주에서 함경록은 ‘스타 감독’이다. 지역에서 제작된 <숨>이 로테르담영화제에 초청되고 브뤼셀유럽영화제 황금시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CINDI)에서 버터플라이상도 수상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내공은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어온 지난 10여년의 세월에서 나왔다. 단편 <가수 요제피나-혹은 쥐의 일족>
글: 신두영 │
사진: 최성열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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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
-인도 뭄바이 태생이다. 대니 보일의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출연하기 전에는 모델로 활동했다.
=뭄바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모델 생활을 아주 열심히 한 건 아니었다. TV 여행쇼에 출연하다가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라티카 역할을 만났다. 그 이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런데 이름도 그렇고, 얼핏 보면 인도 사람처럼 안 보인다
글: 신두영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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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뉴스]
[트위터 뉴스] “사실상 승리” 패러디가 영화인 사이에서도 화제 外
* 주진모, 이다해, 박희순, 유선이 출연하고 장윤현 감독이 연출하는 <가비>가 8월22일 크랭크업했습니다. 소설가 김탁환의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황제 암살사건의 비밀을 다룬 사극입니다. 극중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주진모)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꼬 역을 맡은 유선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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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view]
[Cineview] 위안은 우연히
낯선 골목을 돌며 배우와 어울림을 찾는다.
상상은 커지고 몸은 무겁다.
시간이 흘러가며 사람은 넘치고 마음은 버겁다.
긴 계단의 중간쉼터, 높게 뻗은 담쟁이덩굴이 나를 맞는다.
순간 잎들이 햇빛에 반짝인다.
수십개의 하트가 나를 향해 날아온다.
마음도 놓고 몸도 놓는다.
생각지도 않은 길에서 사랑을 보고 위안을 받는다.
글·사진: 손홍주 │
2011-08-30